캔 따서 제공하든, 사료를 주든..
주차장에서 제발 먹이 주지마세요..
혹시 키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먹이에 대한 기억력이 좋아 주차장에서 빙빙 맴돕니다.
그러면 주차장에서 주차하는 차에 다칠 수도 있어요.
(수도 없이 봤구요, 피흘리며 놔뒹구는애도 몇번 봤습니다.)
저도 냥이 키워보고,
급한 사정생긴 친구, 여행가는 친구 임보도 몇번 해본적이 있어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데리고 가서 책임져라는 소리는 못하겠는데..
먹이 주실꺼면, 외진곳에 가서 먹이 주세요.
그리고 걔네들..
먹이 주시는 분들 좋으라고 세상 사는거 아닙니다.
저도 동네 꽁냥이들 귀엽고 궁디 팡팡도 가끔치지만,
돌봐주실꺼 아니면, 혼자 생활권 영역 만들어서 살게 하는게..
그들을 위한 길 입니다.
먹이 주실 때 한번 더 잘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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