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1년 2년 넘기다보면 중소기업은 눈에도 안들어옴.. 취준해도 최소 공겹이상만 바라보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음. 일단 급한 돈이라도 벌어놓자고 알바시작하지만 되려 시간은 부족해지고 공부량과 결과물은 예전만 못하게됨. 그렇다고 취직하기엔 이미 늦은 나이 + 매몰비용 + 경쟁력상실등등으로 취업엔 도전조차하지 못하게됨. 물론 기회가 생겨도 자신은 언젠간 시험에 합격할것이기 때문에 취업은 미루고 알바만함. 여기서 수험생활을 관두지 못하면 계속 알바와 전업수험생활 반복, 관두게 되면 취업 실패하고 노가다인생길 걷는거임. 그나마 노가다는 돈이 벌리는데다 40살이라도 젊다며 애기취급받으니 괜찮은것 같다며 평생 노가다 하며 살다가 나중에 알바나 후임오면 나도 젊을땐 똑똑했다며 이야기 시작함.
9급은 제 주변 부산대 친구들은 대부분 1년 정도 잡고 하더라구요. 합격한 친구들 기준이고, 고시 준비하면서 보험으로 드는 친구들이었네요. 제 동네친구들도 1~2년 정도(부산대 이하 학벌)면 되는 것 같아요. 성적 괜찮게 나왔고, 학벌 괜찮은 분들은 7급 2년 정도 잡고 하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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