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의 이러저러한 생각들 CPA), 인간관계, 연애
- 2019.10.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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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안녕하세요, 저는 사람많은 상경계 1학년입니다.
최근 대학에와서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여자친구와 지내느라 친구관계에 소흘했던 저는 저희 과에서 아싸나 다름이없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다가가는것도 이제 끼리끼리 노는 상황이라 부담스럽고 군대도 내년 초이면 갈것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하던 주식 투자도 망해서.. 약 800만원정도의 손실까지 얻고 알바해서 벌은 돈 까지 다 날려먹고 겨우 20만원 남겼네요.. ㅋㅋㅋ 1학기는 정말 저에게 행복했던 학기였지만, 학점, 인간관계, 돈 뭐하나 잘해놓은게 없었네요.. 정말 새내기로써의 대학생이아닌, 그냥 수능끝난 고등학생으로써 행동했었던 생각없는 한학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붙으면 정말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인생에서 암흑기를 달리고있네요. 고등학교 수험생활보다 힘들고 슬픈 나날 입니다. 어디까지가 바닥인건지..
그와중에 진로에대한 고민은 막막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여러가지중에서 찾은게 cpa준비입니다.
군대에서 (물론 아직 가보지않아서 공부를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할수있게 된다면) CPA준비를해서 군대전 2학년까지 계절포함해서 최대한 학점이수한다음, 남은 6학점은 독학사를 통해 해결하고 군대내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9월에 제대시, 1월까지 수험생활을 한다면 그나마 이 불안정한 진로와 사람들이 저를 보는 생각들도 변하지 않을까요? 물론 합격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 앞으로의 학점들에게도 도움이 될테고 금융공기업 A매치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 또한, 제가 절대로 cpa를 만만하게 보는것이아니고, 또한 앞으로의 삶속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한상태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이 cpa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맞는길인지, 대학에서의 누릴수있는 경험들을 포기하고 이길을 선택한게 맞는것인지.. 제가치를 올리싶은데 그렇다면 cpa준비가 맞는길인지 ?? cpa를 합격하시거나 공부하시는 분들, 시험공부에 지치신분들 두서없는 내용이지만 선배님들의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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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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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교훈 삼아 남은 인생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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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깽깽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CPA 하나만 보고 군대에서 준비하는 걸 추천드려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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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1학년인데 여러가지 경험하면서 미래에 대해서 준비하고 설계한다는 거 자체가 대견하고 뭘 해도 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니가 생각한 진로 혹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너 자신을 매몰 시키지는 마라
큰 틀은 가져가되 인생이 맘대로 가는 게 아니니까 목표로 가는 과정 속에서 최대한 즐기고 최선을 다해라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니가 좋아하는 걸 찾거나 아니면 잘하는 걸 찾게 되면 추진력을 가지고 열심히 하게 되니까
너무 미래의 일에 대해서 심각해질 필요는 없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음
그리고 남들이 뭐라하든 너 삶은 너가 개척하는 거니까 조언과 충고는 새겨듣되 결정은 니 몫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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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개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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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쑥방망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CPA는 수능보다 공부량이 월등해야 할텐데, 그러려면 조건이 따라주는 부대에 들어가게되는 것이 결정적일 것 같습니다. 입대를 하지 않았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단정짓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답해드렸으니 후배님에게 하고싶은 말을 하겠습니다.
후배님이 쓰신 글에서 지난 1년, 그 중에서도 2학기의 생활에 대해서 회의가 많은 듯 합니다.
주식하는 친구니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하자면 주식도 대게 바닥을 튼튼하게 다져야 상승이 안정적입니다.
주식이 떨어질 때 그 바닥을 가늠할 수 없는 것처럼 후배님의 상황도 어디가 바닥인지 언제 반등을 시작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다만 앞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후배님의 몫입니다.
주식투자에서의 실패, 교우관계, 학교 동기 선후배 모두 지
나가는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책으로인해 낮아진 자존감으로 주변 시선을 신경써 무언가 이루어낸다면 그것은 후배님이 진정으로 원해서 이룬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또 회의에 빠져들게 될것입니다.
’내가 cpa에 합격하면 주변 사람들이 날 보는 시선이 달라지지않을까?’ 혹은 ‘내 길이 탄탄대로로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길 바랍니다.
2학기의 후회를 거름삼아 더이상 후회하지 않을 날들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선배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현재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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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사철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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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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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제비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CPA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보세요.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1학년에 주식 투자 할 800만원이 있었다는게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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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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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두메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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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마삭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학년이 4학년 수업 들어도 관계없으니
필요한 학점들 당겨 들으면 독학사 하실 필요 없을거예요.
저도 그렇게 당겨 이수해서 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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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세열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원하는 바 꼭 이루시길 바라요 후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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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홑왕원추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위에도 언급한 바가 있는데 제일 중요한건 하면서도 즐겨야 한다는 거에요. 가끔씩 술먹고 즐겨라 이말이 아니라(물론 그거도 잘못된건 절대 아니에요),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공부가(또는 무엇이 되었든) 이런 이유로 가치가 있고 나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현재 노력하는 중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되새기면서 즐기다 보면 잘되어 있을 겁니다. 지나가는 몇년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보다는 긍정적인 생각들이 넘쳐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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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벌노랑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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