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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공이 cpa보다 우위에 있다?
cpa딸 수 있으면 따고 그 딴 소리 하세요.
현실은 cpa떨어지고 금공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죠.
빅펌기준으로 3년차에 나가야된다? 이건 무슨소리죠? 본인이 이직 준비해서 나가는 경우도 많지만 요즘은 빅펌 근무수준도 많이 좋아져서 안나가는 경우도 많아요. 핵심은 본인 의사라는 겁니다. 회계법인도 공인회계사법상 특수법인으로 주 52시간 적용 대상 법인입니다. 근로 시간 뿐만 아니라 급여수준도 많이 올랐어요. (초봉은 4,500~, 5년차에 1억) 빅펌에 5~7년차 매니저급 회계사 없다는 것도 이제는 예전 얘기입니다.
파트너 못달면 나가야된다? 맞는말이죠. 근데 빅펌에서 그정도 일한 사람이면 로컬법인 파트너로 개업하는 경우도 많아요. 전문직의 최대 장점중에 하나는 내가 퇴사해도 할게 있다는 겁니다.
솔직히 일부 금공 예를 들면 금감원 정도는 이직해서 가는 경우 많습니다. 막상 이직하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생활이 달라져서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실제로 많은 회계사들이 금감원을 목표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빅펌회계사는 감사를 하더라도 항상 을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에 반해 금감원은 어디에서도 항상 갑의 위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금감원은 회계사들 사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금공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금공들은 솔직히 거들떠도 안봅니다. 5년차에 1억 주는 문과직군이 얼마나 될 것 같으세요?
실례로 제 주변에는 회계사가 많습니다. 합격하고 바로 금공가는 경우는 1명도 없었습니다. 경력직으로 금공가는 경우 딱 1명 있었습니다.
금공이 그렇게 대단하시면 cpa부터 따고 오세요~
(ps. 갓기계형들은 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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