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그만두고 대학원 진학....

외로운 대극2019.11.06 02:24조회 수 873추천 수 2댓글 13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안녕하세요 학우님들.

 

진로 방향에 대해선 별 고민없이 그냥 취준해서 공기업 입사 했는데 뭔가 저와는 정말 안맞는 것 같아요.

 

일반 직장 조직 생활이 갑갑하고 뭐... 어느 직장생활이든 힘든거 조금 참고 월급보고 그냥 그리 사는건데

 

요즘들어 그냥 하루가 너무 우울합니다... 적성이나 성격 생각안하고 당시엔 조급한 마음에 입사한게 정말 후회가 됩니다.

 

급여,사회적 지위 떠나서요.... 프리랜서나 다른 일을 하고 싶은데...

 

제 성격도 그렇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이야기 듣고 ... 타인을 도와주고 의미있게 살고 싶어요

 

사회복지사나 NGO 단체 정말 이것저것 생각많이 했는데...

 

어떤일을 하고 살아야하나 고민한 끝에 심리상담사가 되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어요

 

직장 관두고 대학원은 무모한 걸까요 학부때 인행심은 들어봤는데 새발의 피 겠죠?...

 

현직자분이나 관련 전공자분 계시면 이것저것 여쭙고 싶습니다 ..

 

 

 

 

 

 

 

    • 글자 크기
산 옷의 반은 제대로 안입고 버리는듯 (by 억쎈 톱풀) 금정식권 파는 사람들 정채가 뭐에요 (by anonymous)

댓글 달기

  • 졸업생 게시판에 올려보심이?
  • 본인 마음가는 곳으로.
  • 인행심이라고 하면 인간 행동과 심리?
  • 님이 직장 다니기 싫어서 그런마음 크게 드는거고요
    진짜 상담사라던가 학문으로써 심리학을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은 직장 다니면서 자격증도 따고 공부도 해보고 하다가 직장이랑 병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직장이건 공부건 하나를 선택합니다.
    뭐 하던거 그만두고 올인, 이거는 고3이나 고시생이 하는거져.
    아니 뭐 관련 자격증이라도 하나 따보고 이런 고민을 해야지...
  • 글쓴이 마음이나 가치관도 모르면서 단정적으로 직장 다니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말할수 잇나요?
    이분은 여기에라도 털어놓고 싶으셔서 그런거 일텐데.
    추후의 일은 글쓴이께서 현명하게 잘 하시겠죠;

    다방면으로 고려해보시고 준비를 해둔 다음에 결정하시길 바래요
    우린 젊고 할 일은 많고 세상은 넓습니다. 생각만큼 나랑 경쟁하는 경쟁자들이 그렇게 똑똑하진 않습니다 ㅎㅎㅎ

    저도 전문대학원에 재학중이고 원래 다른 일을 하다가 옮긴 케이스인데 공부는 무조건 찬성입니다!!
  • 사회복지나 심리상담 관련 대학원은 굳이 직장을 관두고 진학해야되나요?
    또한 진학분야에 관하여 들은 과목이 한과목 뿐이라면,
    여기저기 발품 팔아 최대한 많이 들은 후에 결정하심이 옳을 것 같습니다.
  •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장인으로서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ㅠㅠ 저랑 비슷한 고민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현직자 분의 얘길 들어보시는 게 제일 좋지만 저도 직장을 섣불리 그만두시는 건 비추천합니다! 최대한 많이 알아보시고 직장과 병행하시는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저도 공기업재직자인데 휴직중입니다. 대학원휴직이란게 있으니 찾아보고 그걸로 휴직하더록 노력하세요
  • 진로탐색과 생애설계 이우재 교수님이 회사 다니다가 심리상담사로 전향한 딱 글쓴분 케이슨 거 같은데 한번 말씀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 @불쌍한 메타세쿼이아
    글을 이제 보았는데 이우재 교수님 연락처나 이메일은 교양교육원에서 알수있나요 ? ? ?
  • @글쓴이
    찾으셨나요? peacemaker0523@gmail.com 이거에요! 저번 학기 수강생이었는데 아무쪼록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 @불쌍한 메타세쿼이아
    아니요 그 학교 과목목록 들어가서 봤는데 안보이더라구요 너무 졸업한지 2년넘어서 ㅎㅎ 오랜만에갔더니....
    오래된 댓글에 대댓글, 학우님 고맙습니다. ^^ ㅎㅎㅎ 이우재 교수님께 연락드려보겠습니다. ^^
  • @글쓴이
    넵넵!! 파이팅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6257 마이북리스트하신분들3 착잡한 혹느릅나무 2019.11.06
156256 부산은행 최종합격한 여자분 계신가요....7 명랑한 느릅나무 2019.11.06
156255 기계과 새내기가 쏘아올린 작은 공..21 꼴찌 속속이풀 2019.11.06
156254 1학점때문에 한학기 더하게 생겼는데5 예쁜 뱀고사리 2019.11.06
156253 학교에서 오픽지원해주는거3 초조한 굴피나무 2019.11.06
156252 시선 강1간 너무 심해18 날렵한 만첩빈도리 2019.11.06
156251 Ktx 4인 10만원 이거 없어졌나요?ㅠㅠ2 밝은 라벤더 2019.11.06
156250 . 진실한 논냉이 2019.11.06
156249 안녕하세여? 혹시 부산대 4출 s10 시세.. 끔찍한 쉽싸리 2019.11.06
156248 .6 어설픈 백일홍 2019.11.06
156247 사회초년생에게 진지한 조언 하나씩 해주고 가주세요6 때리고싶은 왜당귀 2019.11.06
156246 회계법인에 계신 분께 여쭙습니다. 놋북 따로 필요한가요?3 초연한 수양버들 2019.11.06
156245 교직실무 004분반1 까다로운 찔레꽃 2019.11.06
156244 부산대 기계 취업질문12 유쾌한 투구꽃 2019.11.06
156243 부산대 근처 심리상담 받을수 있는곳 아시는분3 어두운 갓 2019.11.06
156242 부산에서 아이폰11 바꾸신 분 계신가요ㅠ2 훈훈한 우산나물 2019.11.06
156241 키 작은 여자22 똑똑한 부들 2019.11.06
156240 모텔질문3 푸짐한 비파나무 2019.11.06
156239 산 옷의 반은 제대로 안입고 버리는듯2 억쎈 톱풀 2019.11.06
직장 그만두고 대학원 진학....13 외로운 대극 2019.11.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