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남성분 계신가요??
- 2019.11.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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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성별관련 ×남혐여혐×
개인적인 의견을 묻는글입니다ㅠㅠ
저는 비혼주의자는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은 하되
아이는 갖고싶지않은데요
개인적인 이유로는 커리어에 대해 집착이 강한 편이고, 돈욕심(+집욕심)이 조금 있는 편이라 아이를 양육하면서 들어갈 비용을 그냥 남편과 함께 하고싶은거 하는데 쓰고 부모님과 시부모님, 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는데 쓰고싶어서요.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린 나이는 또 아니라서
미래를 한번씩 그려보긴하는데
사회적시선이나 주변의 압박으로부터 딩크로 살아가는게 쉽지않을것같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딩크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여성분들은 좀 계신것같은데
남성분들은 잘없으신것같기도 하고 주변 여자친구들과는 이런얘기 종종하지만 남자분들과는 먼미래에 대한 얘기를 잘 안하는편이라 의견이 궁금해서요
남성분들중에 딩크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분들은 꽤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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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사피니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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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보리수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무튼 좋은 집에 살고싶은 생각은 글쓴분과 동일합니다.
애는 낳고싶어요, 2세가 생기면 더 책임감도 생길 것 같고, 하지만 애한테는 돈을 막 쏟지는 않을 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많이 지원받지는 못했지만, 남들 못지않게 잘 자랐고 내 능력으로 번 돈 자식보다는 나와 내 와이프에게 더 쓰고싶어요.
내 자식도 이런 부모를 보고, 성공해야겠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하길 바랄 뿐이죠.
글쓴분의 생각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 입장이라면 저는 몇년 후면 어찌되었건 일반 직장인들이 버는 수준보다는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갖게 될거라는 생각때문에 오하려 자식을 키우는 거에 대한 생각이 좀 더 관대한 것 같아요.
뭐 그렇다고 돈 많이 벌어서 쌓아두고 싶은 생각도 잘 없구요.
글쓴분이 생각하시기엔 저같은 사람은 어떤가요..?
어차피 애 어릴땐 부모님이 다 키워주시기로 하셨고, 물론 그에 대한 보상은 확실히 해드릴겁니다 금전적으로든 정신적으로 지지해주고 하는 것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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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측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일반화하긴힘들지만 제 주변의 경우에는 결혼 후 육아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아이를 낳고싶어하는 의향을 가진 친구들이 몇몇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큰 걱정거리는 육아문제와 더불어 경력단절이 될 가능성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그런 부분을 함께 덜어주신다면 충분히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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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글은 이렇게 써 뒀지만, 나중에 자식 생기면 내꺼 하나 포기하고 자식한테 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나랑 내 와이프가 행복해야 자식도 그 행복함을 느낄거라고 생각해서 아무튼 어렵네요.
없는 집에서 자랐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도 화목한 집에서 사랑받고 자랐다고 생각하고 그게 제 아이에게도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아무쪼록 너무 닫고만 계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좋은 생각을 가진분이시니까 .. 너무 제 이야기만 강요한 것 같네요.
아무쪼록 주말 오후에 저도 여러가지 생각 해볼 수 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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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측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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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리기다소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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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자귀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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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큰물칭개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평생 가족들에게 받은 사랑,행복 때문에
제가 꾸릴 가정도 포기못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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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해바라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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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박달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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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도라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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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잣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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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가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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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이삭여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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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홍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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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돌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돈이나 그런 것보단 제 삶 온전히 즐기고싶어서 딩크 원해요~~~ 여행 좋아하는데 애 있으면 온전한 제 여행을 못 즐길 것 같아서ㅠㅜ
근데 아내가 아기 낳길 원하면 아내 의견 존중할 의향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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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히아신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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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미국나팔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학원 보내야지 대학 보낼준비 해야지
좋은거 입히고 가오 안상하게 수마트폰도 사주고
좋은거 멕이고 하다보면
내 인생은 어디?
그렇다고 애새끼가 고분고분 하게 잘 크나
하나의 인격체인 만큼 이기적일 수 밖에 없고
끊임없는 대한민국의 힘든 굴레에 갇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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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매미는 알에서 태어나 7년 동안을 땅에서 나무즙을 빨아먹으며 살아간다.
그런 긴 인내 끝에 지상으로 나온 매미가 하는 일은 짝짓기를 위해 하염없이 우는 것이다.
7년을 지하에서 보낸 매미는 짝짓기를 위한 한 달을 살고는 여름의 끝과 함께 죽는다.
세상 만물이 그러한데 비단 사람이라고 다를까?
세상 모든 생명은 힘들게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체온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힘들게 살아남은 생명이 끝끝내 행하는 것은 번식이란 소리다.
또한, 단적인 예로 약물에 의한 것을 제외하고 생명은 성행위를 할 때 제일의 쾌감을 느끼도록 만들어져있다.
번식을 포기하는 것은 생명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다.
한 번 사는 인생, 생명으로서의 의무와 기쁨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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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수리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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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겹황매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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