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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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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알겠습니다. 할말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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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얼레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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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도 고지식하시고 옛날에는 제 말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그냥
쌩까고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학점 4.4 받고 대외활동 하고 외국어 파서 잘하니까
그 때부터는 믿어주시더군요
위에 댓글보니까 취준생이신거같은데 스펙 쌓고 보여주면서 내가 이런거 준비해왔고 내 주변에 이런 공부하는 애들 혹은
취직한 애들이 있는데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뭐라고 안하실겁니다
그때 뭐라하면 그냥 말 안 섞는게 답이겠죠 근데 보통 어르신들이 자기만의 가치관 사고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잘 안바뀝니다. 그냥 이해하시는 편이 나아요
마지막으로 힘든거 알지만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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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까마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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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인동]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사실 자식이 조금만 어른스러워 지면 다 해결될 일이란걸 새삼 20대후반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애낳을 필요없고요 (솔직히 군대가 직빵이긴한데) 사회생활을 '똑바로' 하다보면 '아.. 내가 상사한테 하듯 부모님한테 했다면 정말 단 한번이라도 싸웠을까 그만큼은 아니여도 좀 더 잘해 드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껍니다
막 상사는 나한테 착한데!! 이렇게 깔아버리고 가시면 더이상 할 말이 없구요..
솔직히 불합리한것도 나에게 많은것을 퍼주고 앞으로도 많은것을 가르쳐주고 밉보이면 힘들어질꺼 같은 사람들에게는 자동으로 무조건적인 죄송합니다가 나오게 됩니다
부모는 날 내치지 못한다는 기본 베이스가 깔려있으니까 함부러 대하는거죠.
진짜 직장상사(과장)한테 상사 직책까먹고 아 제친구가 과장은 이렇데요 이렇식으로 말할 수 있으셨을까요? 과장이 그거 듣고 님이 사회생활 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사과부터 용서할때까지 무조건 죄송합니다 라고 안빌었을까요?
전 깨달은 뒤로 하다못해 직장상사만큼은 대해줍니다. 무조건 맞습니다 무조건 죄송합니다 하고 뒤에선 제 하고싶은데로 하는거죠. 말대답 할꺼 다해놓고 아빠가 이상하다 하기전에 님 사회에서 님이 할 수 있는 행동까지만 아버지한테 하세요. 그럼 절대 싸움 안일어납니다.
전 그냥 5살짜리 꼬마가 저희한테 대드는거랑 부모한테 자식이 대드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요. 약간 부모입장에서 자존심의 문제아닐까 싶습니다. 죽을만큼 뼈빠지게 키워놨더니 머리 좀 컷다고 대들면 참.. 5살 짜리도 맞는말 합니다 제 용돈으로 제가 놀겠다는데 왜 군것질 못하게 해요!! 건강때문에.. 널 위해서.. 뭐 다 소용없죠 5살 짜리애 말이 옳은 말입니다. 그런 느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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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물아카시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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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푸크시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나중에 시간지나고 잘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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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억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제가 싹수가 노란건지 모르겠지만, 저 정도의 말이 무시나 대드는거라고 생각하는 아버지도 잘못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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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게많네
말할때 말투도 띠거웠을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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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걍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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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명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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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화만으로 생각해보면, 위와같은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었나보네요. 본인이 존중받고싶다면, 상대를 존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