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니기 너무싫은데 ROTC 포기하고 군대 가야되나요

글쓴이
  • 2019.12.02. 01:12
  • 894

공대 1학년입니다

 

너무 힘들고 무기력하고

 

학교 가기가 너무 싫습니다

 

아직 1학년인데 이렇거든요

 

근데 3년 내리 어떻게 더다닐지 진짜 너무 막막합니다

 

복지상담센터에서 상담도 계속 받고있어요

 

지금 ROTC인데

 

이거 그냥 포기하고 군대갈까요?....

 

알티도 제 꿈 중 하나여서 포기하기 싫은데....

 

육군사관학교 시험 3번 쳐서 세번 다떨어졌거든요

 

올해도 쳤었고요

 

장교계급 달아보느넥 제 평생 꿈 중 하나였어서...

 

하.... 죽을거같애요

 

공부도 안되고

 

다다음주 기말고사인데...

 

하아...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마다 학교가기싫어서 눈물나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3
의젓한 비수리 19.12.02. 02:06
단순히 장교 계급 다는 것이 꿈이어서 한다면 그냥 병사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책임감과 부담으로 가득한 자리가 장교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셨을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좀 더 깊게 생각하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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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석곡 19.12.02. 02:34
저도 공군사관학교 가는게 꿈이었어요. 글쓴이분처럼 성적이 안되어, 포기하게 되었지만요.
다른점은 저는 장교가 아니라, 항공기 조종사를 목표로 했었기에, 글쓴이분 상황하고는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점은 공군사관학교를 탈락한 후, 다른 학교 항공운항학과 갈 성적이 되었지만, 포기하고 부산대로 왔어요. 다른 길이 있었음에도, 포기해버린거죠.
저는 그 때의 선택을 아직까지도 후회해요. 저도 아직 군대 다녀 온 2학년 밖에 안되었지만, 그때 좀 더 열렬히 도전했더라면, 하며 후회해요. 저에게는 항공운항학과, 글쓴이분께는 ROTC 와 같이 다른 길이 있다면, 그게 진짜 어릴적부터 바래왔던 거라면, 지금 당장 무기력해도, 힘을 내고 툴툴 일어서 봐요.
어릴 적 부터 진정으로 원해왔던 걸,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포기한다면, 영영 후회할 수도 있어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 해 보길 바래요.

+ 그리고, 요즘 사병 대우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ROTC는 아직도 높은 월급, 출퇴근 등 군생활에서도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제일 밑단 사병으로 생활과 장교로서의 생활 수준 차이도 많이 날 테구요.
개인적으로 학생 때, 건강한 체력을 갖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시 한번 고민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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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청가시덩굴 19.12.02. 03:02
당신 진짜 육사 3번 치심????? 인증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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