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근데 뭐 주위에 들어보면 제거 좀 이른 나이에 많이 받은거긴 하죠... 근데 간혹가다 부자들 보면 빌딩 받고 막 그러더라고요. 사실 제가 이렇게 받을 수 있는 것도 외동이라... ㅋㅋ 그래서 가능했을 거예요. 집도 뭐 부모님 교사라서 그렇게 막 엄청 버는 것은 아니예요.
음... 그래도 제가 많은 부유한 집을 봐왔거든요. 그냥 공부 안해서 부모님이 자식 미국에 시민권 따게 하고 아니면 부모님이 의사라서 돈을 얼마 쏟아붙든 의대 붙게 만들어서 병원 물려주려고 그러고... 근데 그런걸 본게 아마 환경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싶거든요...
제가 대구 수성구에서 자라고 또 고등학교 때에는 자사고에 갔거든요...
확실히 여기에 있다보면 애들이 스케일이 다르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마 그래서 저한테 좀 보편적인 답변을 듣기 힘들지 읺을까 싶습니다...
교사 봉급으로 이미 충분히 해주신 것 같은데요.. 결혼할때는 너무 큰 기대 마시길... 그리고 왜 벌써 해주셨는지 모르겠네요. 사둔 집을 증여한 거든, 있던 집을 증여한 거든 사실 그냥 현금 증여하고 그걸로 글쓴분이 집 사는 게 훨씬 세금 덜 냈을텐데요.. 아마 얼마 안되는 금액이라 세금에 많이 생각 안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두분 연금 있으니, 노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1을 바라는데 형한테 해준거 보면 거의 강제로 3될꺼같아요.. 형도 그만하라고 나 대기업다니고 잘 사는데 왜그러냐고 하면서 싸웠는데 결국 강제로 3당했거든요 뭐 솔직히 그렇게 까지 나쁠껀없는데 전 부모님이 죽을때까지 재산 안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배우자에겐 미안하지만.. 돈을 갖고 있어야 자식, 며느리, 손자가 효도를 한다잖아요. 딱히 배우자나 자식문제가 아니라 저 자신도 부모님이 막 불쌍하게 있어서 제가 더 챙겨야 하는거보다 저보다 떵떵거리면서 있으셔야 좀 더 기분도 좋고 효도 할 맛도 날꺼같아요. 형이랑도 이미 이런 얘기 했었는데.. 물론 부모님이 건물주시라 크게 영향갈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끝까지 한푼도 안주시다가 돌아가실때까지 쓰고싶으신거 다 쓰시고 남은거만 주셨으면 하는게 자식 마음 아니겠습니까 사회 환원 하면 미워요 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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