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자존감이 떨어진 적이 없었는데

글쓴이
  • 2019.12.06. 22:56
  • 1087

요즘은 매일매일이 우울하다.

뭐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이젠 학교다닌다고도 말할 수도 없다 .

주변 사람들을 보면 나만 레이스에 뒤쳐져서 걷고 있는 것 같다.

 

실컷 실패하고 절망해도 되는 게 20대의 특권이라는 생각으로 버텨보지만 그것도 이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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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best 어설픈 쥐똥나무 19.12.06. 23:07
괜찮어~ 내가 살아보니까 어떻게든 살아가더라.

마음 편하게 가지고 나태해지지만 말어.

중간에 기차에서 안내리면 서서 힘들게 가던 앉아서 편하게 가던간에 결국 도착은 하드라.

친구야 얼른 도착지에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다시는 안 올 시간들을 후회없이 보내자.

힘들땐 가족들도 둘러보고 친구도 만나보고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 파이팅이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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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9.12.06. 23:15
어설픈 쥐똥나무
요새 피누에 이상한 댓글들 많아서 이런 댓글 기대안했는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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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매듭풀 19.12.06. 23:42
어설픈 쥐똥나무
진짜 이 말 공감 가는 게 부모님 자영업하시는데 몸 많이 편찮은 데다가 누나도 직장인이라서 전역 후 부담감 책임감 이런 거 엄청 커서 돈 학점 등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최근에 짐 조금 내려놓으니까 여유도 생기도 오히려 과제도 더 잘하고 있음 ㅠㅠ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는데 힘들 때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 목소리 들으니까 괜히 위안도 되는 것 같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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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쥐똥나무 19.12.07. 00:06
따듯한 매듭풀
잘 살아가고 있어요. 앞으로 힘든일이 없다고 말해줄 순 없지만 댓쓴이분은 무엇이든 잘 이겨낼 것 같네요 우리 다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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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매듭풀 19.12.07. 00:23
어설픈 쥐똥나무
네 감사합니다 ㅠㅠ 사범대라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이 글 보면서 한 번 더 위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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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라일락 19.12.06. 23:08
가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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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청렴한 고사리 19.12.07. 00:01
힘내뇨 후배님~ 제 주위를 둘러봐도 방황하고 그렇게 흔들리다가 늦어도 결국에는 괜찮은 직업가지고 멋있게 살아가더라구요. 조금 늦어도 괜찮아요 아니 늦은 게 아니에요 그 과정에서 더 많이 얻을 수도 있고 더 많이 단단해질 수도 있어요! 저도 돌아돌아 31살이 되서야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틀리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말아요 다 잘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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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계뇨 19.12.07. 00:09
와....저도 오늘 너무 우울했는데 여기 너무 따뜻한 말들 많네요....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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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작약 19.12.07. 01:01
이 또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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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주름잎 19.12.07. 01:07
말보로 레드 한대피면 나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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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땅빈대 19.12.07. 02:59
20대는 시행착오를 겪는거라 하던데 겪을때마다 너무 좌절감느끼고 쉽지 않네요.. 남들은 잘만 나아가는거 같은데.. 언젠간 잘 풀릴 날이 오겠거니 하고 눈물 훔치고 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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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고광나무 19.12.07. 11:28
진짜 인생에는흐름이있는것같다.
나도진짜 작년 취직,건강, 가족관계, 집안사정등 최악의해를보내고 올해는 그모든게 한순간에풀리더라 .
묵묵히 열심히나아가다보면 어느샌가 잘풀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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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털도깨비바늘 19.12.09. 01:33
형아 나도 요즘들어 자존감 바닥이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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