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팀플하는데
부산대로 편입왔다고하면서 자랑스럽게 말하길래
그러려니하고 계속 대단하시네요 이렇게 말했는데
자꾸 자기가 로스쿨간다느니
자교생도 힘들어하는 로스쿨입시제도를 뭐라뭐라 말하면서
자기는 로스쿨때문에 여기왔다느니
지역할당?이런거 노리고왔다느니
뭔헛소리를 계속 늘어놓는데 같은조라 계속 어쩔수없이 얼굴맞대고앉아있어야해서
계속 듣고있다가
부심이 하늘을 찌르길래
제가 조심스레
"계획세우시는거 멋지시네요. 그럼 애초에 수능쳐서 오시지 왜 편입으로오신건가요?"
이런식으로 장난스럽게 얘기하니깐
갑자기 인상 구겨지면서
"그래도 전적대에서 토익따고,학점챙기고 어쩌고저쩌고.."
그이후로 로스쿨이니 뭐니 헛소리 말안하네요 ㅋㅋ
참나 기가막혀서
한두번말해야지
뭔 매주만날때마다 그 ㅈㄹ하면 누가좋아하것수~
편입생 정신차리소~
군대나 빨리 기어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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