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외적인 문헌사료로 설명하자면 A.D. 1세기경 로마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만 봐도 예수의 존재와 예수 부활사건을 기록하고 있고,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는 <황제열전>의 저자로 알려진 유명한 로마 제국의 역사가 수에토니우스의 기록만 봐도 예수의 존재를 다루고 있음
철저한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도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지 예수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음
즉 주된 논쟁은 예수의 신성이지, 존재의 유무였던적은 없습니다
또한 시기를 더 거슬러 올라가 구약에서의 아브라함, 모세, 다윗, 솔로몬 등의 인물도 실존함
특히나 모세가 쓴 모세5경(토라)은 21세기 지금까지도 이스라엘과 미국 사회에서 탈무드보다 더 권위있는 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우리가 손쉽게 볼 수 있는 성경은 사실 수천년간의 엄격한 정경화 작업을 거쳤고 이미 그 경전성은 역사적으로도 검증받았음
실제로 모세가 쓴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모세5경을 포함한 구약성경 39권은 A.D.90년경 '얌니아 회의'에서 큰 논란의 여지없이 최종 정경성과 최고의 경전성을 부여받고 검증받았고, 이후 2000년이 지난 현재까지 구약의 경전성은 큰 논란없이 이어져오고있음
특히나 '구약성경 39권'은 개신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유대교와 이슬람교에서까지 그 경전성을 아무 논란없이 정경과 경전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있음
'신약성경 27권'은 구약성경과는 다르게 수많은 영지주의 사상과 A.D. 1세기경 아리우스주의, 양태론 등의 이단논쟁으로 경전성과 정경으로서의 검증과정이 약 300여년이나 소요되었는데, 하지만 세계사적으로도 유명한 니케아 공의회, 카르타고 공의회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약성경 27권'도 그 최고 경전성과 정경성을 부여받았음
따라서 기나긴 400년 넘는 시간의 정경성 검증작업을 통해 성경 66권은 최고의 경전성을 가지며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기독교사적으로나 비교문헌사적으로 정설임
실제로 영국의 대영제국 제임스 1세 국왕은 1600년대 이러한 히브리어와 라틴어로 된 성경을 영어로 공식적으로 번역하기 위해서 정부사업으로 7년간의 작업끝에 최초의 영어번역 성경을 냄 이것이 그 유명한 '킹제임스 성경(흠정역 성경)'임
우리가 지금 손쉽게 아무데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성경은 사실은 인류사 수천년간 수많은 학자들과 왕들과, 수많은 논의와 회의와 수많은 과정을 거쳐 지금 우리 손에 들어온것임
더군다나 1947년 이스라엘 쿰란동굴의 '사해문서' 발견으로 특히나 이사야서의 완전성과 성경 전체의 신빙성에 더욱더 힘을 싣는 획기적인 사건이 발생함
사해문서 발견은 세계사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사건
이러한 수많은 과정들이 인류사 2000여년동안 있었기에 성경의 그 절대성, 귄위성, 경전성은 의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