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반데 술취하신손님 때문에 고생했어요.

글쓴이
  • 2013.08.04. 19:01
  • 1821

계속 착각은 자유니 어쩌니 하면서 뭐라뭐라 이야기 하시는데


휴.... 힘들었네요. 1시간동안 버티다가 가셨어요.


근데 제가 평소에 말을 잘 할 기회가 없어서


짜증도나고 조금 기쁘기도 했네요.




손님이 계속 라면사줄려고 그러고 안받는다 그러니 복권 사줄려고 그러고


나중엔 현금 3만원 줄려고 그러시던데 마음만 받겠다 하고 끝까지 안받았어요.



암튼 진이 좀 빠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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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한심한 애기똥풀 13.08.04. 19:02
세번 거절하고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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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만삼 13.08.04. 19:04
왜죠! 저같으면 아니 뭐 이런걸 다 하면서 받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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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떡갈나무 13.08.04. 19:19
왜안받으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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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해국 13.08.04. 19:37
혹시 압니까 복권 당첨 될 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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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옻나무 13.08.04. 19:39
신고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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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떡쑥 13.08.04. 19:40
얘기 들어준 시급(?)으로 좀 쎄게 받는다고 생각하고 받으시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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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줄딸기 13.08.04. 19:47
좋은분이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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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팥배나무 13.08.04. 20:07
편의점 야간하면 가끔씩은 그런일 꼭 있어요. 그정도면 점잖은 편이구먼 ㅋㅋ
전 장기매매하러 왔다는 사람도 보고 돈빌려달라고 짜증나게 구는사람도 보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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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물아카시아 13.08.04. 20:24
집은 사하구쪽... 아침 8시에 출근했는데, 양정가려고 왔다가 내렸는데 여기 어디냐면서

생탁 사간다고 달래서 갖다 주자마자 편의점 안에서 담배피면서 생탁 까마시던 아저씨도 있었음...

경찰 부른다고 하니 배째라고 피면서 있다가 경찰오기 2분전에 사라짐 ㅡㅡ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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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개머루 13.08.05. 17:17

...종이컵 공짜로 안 준다고 온갖 험한 욕 다하고 침뱉고
오물이 묻은 꼬깃꼬깃한 지폐 던지고 ... 술에 취한게 무슨 권리인가요?...
지치네요, 저도...
확 휴학해버리고 빡세게 돈벌어서,
학기중 틈틈이 편의점 알바해서 목숨 연명하는 건 그만두고 싶단 생각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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