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팝콘소리에 짜증내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하죠
- 2020.01.22. 21:51
- 1839
오오랜만에 기분좋게 영화보고 올려고 했는데 영화는 재밌었지만 내내 눈치보며 영화봐야했습니다
빈자리 한칸 끼고 옆자리였는데
광고시간에 팝콘을 먹는데 자기 동행인한테 팝콘 시끄러우니까 자리를 바꾸자고 일부러 들으라는 듯이 크게 말하질 않나 영화시작되니 "시끄러운 장면에서 먹어야지"라고 하질 않나 자리바꿔서 저랑 가까이 앉게된 동행인한테는 "네가 뭐라고 좀 해라" 라고 하질 않나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팝콘 헤집어가며 먹은 것도 아니구요 입닫고 먹었고 주인공독백이나 중요한 장면엔 저도 집중하느라 안 먹었어요
결국 영화끝나고 보니 20프로도 못 먹고 다 남았더군요
총소리 나고 시끄러운 영화는 아닙니다 잔잔한 영화이긴 한데 120분동안 숨죽이고 볼 건 없잖아요 중요한 장면에선 저도 숨죽이고 봤습니다.
집에서 눈치보고 자라서 과한 배려 아시죠(?) 그런 편이지 남한테 피해주고 나몰라라 할 인물도 못됩니다 쩝쩝대고 먹는단 소리 안 들어봤습니다
이정도면 그사람이 예민한 거 아닌가요? 원래 다들 팝콘 눈치보면서 먹나요? 이렇게 꼽줄 땐 저는 어떡해야하죠? 기 약한 편이라 지 생각도 말도 못하고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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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대놓고 그렇게 표내면 그사람이 이상한거
그게 안되는거였으면 영화관에서 팝콘을 안팔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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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하면서 옆사람 얘기한다고 눈치주는거랑 똑같음
신경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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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콘 통에 손넣고 휘적휘적하면서 드르륵 소리내는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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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천수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영화관이 허용해줬으니 어떻게 먹든 다 내맘이지는 아니에요 영화시작 전에 이미 그런 말을 들어서 피해 안 가는 선을 생각하고 행동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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