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유쾌한 까치박달2020.02.20 13:14조회 수 281댓글 8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키 171이고 좀 작아요 남자입니다
현재 골격근 37.4 체지방률 18프로입니다
처음에 골격근 29 체지방률 30프로 돼지였여서 몸이 아파 건강챙길겸 살도뺄겸 헬스를 했습니다 2년 좀 넘었는데 이제 더이상 발전이 없습니다 골격근도 그대로고 체지방도 그대로입니다

술담배는 원래안했고 헬스한 이후는 치킨피자햄버거를 단한번도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꼬박꼬박 닭가슴살 항시 챙겨먹고있습니다 한번씩 입이 심심해서 새우깡이나 쌀강정을 먹는데 이거땜에 더이상 발전이 없는지 의문입니다

요즘은 그냥 다포기하고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 정신을 비운다는 마음으로 무게를 조금씩 올리며 하고 있는데 잘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발전해나갈수있나요?

밤에 배고플때 과자먹는걸 먹지말고 꾹꾹 참아야하나요?

체지방 정말 빼기힘드네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미국 유학생분들 미국에서도 마스크 많이 쓰고다니는 분위기인가요? (by 유치한 큰괭이밥) [레알피누] 캠코 하반기 (by 예쁜 물양귀비)

댓글 달기

  • 다이어트와 벌크업 할때 남성호르몬 작용이 정반대로 되니까 이제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시는거 추천해요. 살을 먼저 빼거나 벌크업을 먼저하거나
  • 인바디 고장일 수도
  • 아니 저키에 저골격근이면 이미 헬창이신데...
  • 원래 체지방율 높게 살던사람이 그정도까지 체지방율 내려간 상태로 유지하는것도 대단한거임. 유전적으로 매우 힘듦.
    그 상태에서 체지방만 더 내리고 싶으면 진짜 초 클린푸드로 식단 컨트롤 해야하는데 너무 힘듦. 유투버 애틀레ㄴx 그 아저씨 아시죠? 그분은 1년에 한번 치팅한다네요. 자기 생일에 케익 한조각 먹는게 치팅이랍니다.
    님이 타고난게 좀 통통한거기 때문에 지금 일반인기준 최선 노력을 하고계신 상태로 생각됩니다.
  • @활달한 풀솜대
    글쓴이글쓴이
    2020.2.20 16:32
    답변감사합니다 남들은 살찌는게 힘들고 살빼는게 쉽다는데

    저는 뭔짓을 해도 살이 안빠지니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푸는 용으로 헬스에 늘 임해야겠네요
  • @글쓴이
    그건 타고난거에 따라 다른거죠
    마르게 타고난 사람이 높은 체중을 유지하는건 힘들고 님처럼 통통하게 태어난 사람은 이미 18%까지 체지방이 떨어진 상태에서 더 체중이 내려가는건 힘든거죠. 님이 한 120kg까지 끌어올리면 그땐 더 찌는 것 보다 체중 내려가는게 쉽겠죠?

    걍 몇마디 보태자면
    제 추천은 걍 체중을 올리는겁니다. 지금 한 70키로 중후반대 나갈거 같은데 한 5kg 찌우고 다시 체지방 18%될때까지 체중 유지해보세요. 체지방은 18%이하로 못내릴지라도 골격근은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이짓 계속 반복하면 조금씩 올라갑니다. 살 찌울 때 1~2키로는 무의미하고 최소 3키로~6키로 정도 찌우세여.
  • @활달한 풀솜대
    글쓴이글쓴이
    2020.2.20 19:30
    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트레이너이신가요?
  • @글쓴이
    아니여 취미로 파워리프팅 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9541 병역휴학후 바로 일반휴학2 멍한 호랑버들 2020.02.20
159540 부교공2 끔찍한 아왜나무 2020.02.20
159539 코로나 걸렸는디 개강하먼4 이상한 무 2020.02.20
159538 개강 후 코로나 퍼지면 큰일나는 점18 점잖은 대팻집나무 2020.02.20
159537 [레알피누] 미국 유학생분들 미국에서도 마스크 많이 쓰고다니는 분위기인가요?3 유치한 큰괭이밥 2020.02.20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8 유쾌한 까치박달 2020.02.20
159535 [레알피누] 캠코 하반기1 예쁜 물양귀비 2020.02.20
159534 난 부교공보다 코레일 가고싶당ㅠㅠ17 도도한 홍단풍 2020.02.20
159533 운동 후 식단6 유별난 왕고들빼기 2020.02.20
159532 개강후에 사이버강의로 강제 전환했으면...1 청아한 이삭여뀌 2020.02.20
159531 호들갑 좀 그만 떨어라36 질긴 백일홍 2020.02.20
159530 부교공2 못생긴 애기나리 2020.02.20
159529 토익 독학1 적나라한 수리취 2020.02.20
159528 도서관에서 담배냄새10 활달한 청가시덩굴 2020.02.20
159527 웃긴게 뭐냐면 점잖은 골담초 2020.02.20
159526 [레알피누] 오브제 원룸 사시는 분! 머리나쁜 배초향 2020.02.20
159525 지금 클리커 안되는 분들 느린 송장풀 2020.02.20
159524 어메이징한 외국1 점잖은 대팻집나무 2020.02.20
159523 이번에졸업하는데 도서관4 기발한 까치고들빼기 2020.02.20
159522 외국에서 밤길 걸으면 안되는 이유 (feat 아빠와 아들)5 점잖은 대팻집나무 2020.02.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