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정책 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네요 KF94 써라, 면마스크 효과없다고 했다가 면마스크 효과있다, 일회용 재활용해라 이게 무슨 짓입니까? 마스크 공급도 곧 될 것처럼 이야기하더니 몇시간을 서 있어야 일주일치 찔끔 가져가고요 인터넷 쇼핑몰은 가격 폭등했다가 뒤늦게 잡아놓고 이마저도 사람들이 몰려서 못사요 약국끼리 중복 구매 막는 것도 한 약사가 제안한 방법 아니었으면 몰랐을 거고 사실 이것도 무용지물 정책입니다 약국은 몇시간 줄서서 겨우 사는데 다른 약국 가면 이미 다 품절이니 현실적인 효과는 없죠 그럼 약국, 우체국,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중복 구매를 제한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정부가 대책이나 찾겠나요 사실 그렇게 해도 마스크 최대 공급량으로 봤을 때 며칠씩 재사용해야 합니다 이것도 중국에서 원료 공급 제대로 될 때 이야기고 중국 수출 막으니까 원료 공급 차질 생겨서 마스크 생산에도 차질 생겼답니다
정부가 중국에 마스크 갖다 바친 것도 수백만장에 불과하지만 그만큼 정부가 마스크에 대해 부족 현상이나 위기감을 못느꼈다는거죠 게다가 자기들이 중복 구매 같은 공급 개선은 제대로 못하면서 생산만 독촉하고 예산만 퍼붓고 이래서 해결이 되나요? 대책을 생각못하면 대만을 보고 배우든가 뉴스 댓글이라도 읽어보든가 아주 암 걸리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