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가야하는데 안가고 버티시는 분들 일반의약품 뭐 먹나요?

글쓴이2020.03.19 09:33조회 수 583댓글 7

    • 글자 크기

솔직히 정신과가서 치료받아야하는 상태인데 가족트라우마이고 원인해결이 힘들 것 같아 버티고 있는 중이에요.

취업도 한참 안돼서 정신이 많이 피폐해져있습니다. 약국 글도 아래에 적어놓았듯이요.

 

저는 천황보심단이라는 약국 일반의약품을 먹으며 버티고 있는데 천황보심단 1개월이상 복용해본 분 있나요?

효과좋나요? 제가 다니는 약국 약사님은 저처럼 심약한 사람도 2개월이상 먹으면 훨씬 안정될 거라 하시는데

아직 효과가 전혀 없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현재 3주째 복용중이에요.

 

심각한 우울증, 공황장애 등이 있는데 정신과 안 가고 계신 분들, 무엇으로 버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천황보심단 먹어본 분들 계신지, 그 외 다른 건강식품이나 보조치료제 등 효과본 게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살자의 반댓말은
  • @납작한 박새
    정신나갓나;
  • 우선은 의사한테 가서 진단 진료 받는걸 추천하구요

    개인적인 시간 노력이 필요한건 운동이랑 명상 프로그램 해보세요

    굳이 먹는걸로 해결하고 싶다면 Serotonin 을 증가시키는 식품들 찾아보세요
  •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원인 해결이 힘들 것 같으시면 더더욱 정신과를 가셔서 상담을 받아야 되는 것 아닐까요...?? 원인 해결이 되면 보통 정신과를 안 가실 테고요.
    빚더미에 앉아서 정신이 바스러진 사람이 갑자기 일확천금을 얻게 되어서 돈을 다 갚게 되면 정신건강도 회복되니 정신과에 갈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계속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면 정신과를 다녀야 할 거예요. 빚을 갚기 위한 정신력이 많이 요구되니까요.
    상사가 폭언을 일삼아서 우울증이 왔다면, 그냥 회사를 나와서 혼자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면 해결됩니다. 그런데 회사를 그만둘 수 없으니까 버틸 힘을 얻기 위해서 정신과에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가족 곁을 떠나기가 어려우시다면,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약물과 상담치료가 필요한 거 아닐까요? 떠날 수 있으면 그냥 떠나서 열심히 추스리면서 살면 되지요. 물론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트라우마에 시달려서 많이 힘들다면 정신과에 가겠지만요.
    제 친구였으면 무슨 소리냐면서 너는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끌고 갔을 것 같은데, 아마 주변에 그런 등 떠밀어 주실 만한 분이 안 계신 거겠죠... 혼자 용기를 내셔야 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선뜻 그러기가 어려우신 것 같아 보여요.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 남겨 봅니다.
  • 정신과가 상담만 해주는 게 아니라 약물 치료를 도와주는 곳이죠.. 환경에 의해 호르몬이나 생물학적인 변형이 일어나고 결국 정신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환경 개선이 우선이겠지만 그게 힘들다면 계속 망가져사는 몸을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치료 방법이 약물 치료구요.. 한 번 정신과를 가서 상담받고 약을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지인 분 중에는 개인적으로 정신과 정식 약은 아니지만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물을 드시다가 결국 더 상태가 안좋아진 경우를 봤습니다...ㅠ 약 명은 알고 있으나 그런 쪽 약물이 좀 위험하다고 들어서 함부로 알려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 저는 참다참다 정신과갔는데.. 진작에 올걸 이생각 엄청 많이했어요 ㅠㅠ.. 제가 쓴이님의 상황을 잘모르지만 병원가는거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많이좋아져요
  • 세인트존스워트 먹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연합대학 관련 총장과의 대화」 행사 특별한 개망초 2016.09.26
168338 (질문) 2층 노트북 열람실에서 타자가능해요?7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168337 갤럭시 휴대폰 앱 Bixby Global Action, Bixby Service 삭제해도 될까요? 납작한 편백 2021.04.18
16833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겸손한 달뿌리풀 2020.04.16
168335 1 부지런한 솜나물 2020.02.03
168334 4 억울한 관중 2019.11.23
168333 힣힣ㅎ힣ㅎ 20년도에 봐요2 특별한 쑥방망이 2018.09.05
168332 힝 비추때리지마요 ㅠㅠ5 방구쟁이 민들레 2018.05.12
168331 힝 ㅠㅠㅠ기타 연습할수있는곳 ㅠㅠ5 바쁜 광대나물 2013.04.25
168330 힙업운동하면2 보통의 애기부들 2014.01.09
168329 힘줄 치료하려하는데6 억쎈 협죽도 2016.06.26
168328 힘조 라고 하는 거12 촉촉한 금낭화 2020.04.03
168327 힘이없어서 링거맞고싶은데요..5 멍한 쇠무릎 2018.08.07
168326 힘이듭니다.16 외로운 때죽나무 2016.04.05
168325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4 짜릿한 목화 2018.04.14
168324 힘빠지는 마이피누......ㅎ 관리자는 돈벌이에만 관심있는듯.18 어리석은 호두나무 2018.03.10
168323 힘듭니다...흑2 발랄한 여뀌 2017.10.01
168322 힘듭니다3 애매한 부용 2021.02.23
168321 힘듭니다7 싸늘한 접시꽃 2015.10.09
168320 힘듭니다4 힘쎈 동백나무 2015.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