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자퇴하고 공시나 칠까요?

글쓴이
  • 2020.03.22. 10:43
  • 1122

사회복무중인데 자연대구요 1~2학년때 대학원갈 생각도 없고 임용칠생각도 없고 전공공부하기싫어서 수업도 안듣고 대충 독학으로 벼락치기해서 2점중반이나 3점초반대 받았는데 이미 쳐 논거 후회할 생각도 없고 지금 그때로 돌아가도 학점 필요없다고 학과공부는 또 손 놓을것 같네요. 학교를 왜 다니는건지 모르겠어요 공대를 갈걸.. 차라리 저도 교직하는 사람들처럼 교사라는 꿈이라도 있었으면 싶네요. 그냥 학교 대충 국장이나 받으면서 다니다가 공기업준비 하려고 했드만 4년뒤에는 안 뽑는다고 막 그러고 그냥 확실하게 전문직 준비해볼까 했는데 집에서 혼자 공부하려니까 의지가 안 생기네요.. 저는 학원을 다녀야 하나 싶기도 하고.. 사회복무 월급으로 나오는돈 열심히 모아서 그냥 휴학때리고 공무원 시험이나 칠지 지금 열심히 전문직 공부해서 졸업할때까지 한번 따볼지 사회복무하면서 컴활 토익 한국사등 기초적인거만 준비해놓고 좁은길이라도 열심히하면 된다 마인드로 공기업 준비해볼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에휴 저는 왜 그냥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기 이딴게 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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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과감한 솜나물 20.03.22. 10:57
가장 좋은거 아니에요? 좋아하는 여자랑 잘 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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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1:00
과감한 솜나물
그런데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제가 뭐라도 번듯한 직장을 구해야 결혼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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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1:01
과감한 솜나물
그런데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다 그런게 없으니까 뭘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의지도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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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1:09
과감한 솜나물
아니지.. 세상이 다 그런거겠죠 다른 사람도 다 이렇게 힘들고 하기 싫지만 나중에 빛날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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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독말풀 20.03.22. 11:12
님아 공시무시하는것같은데 공시도 노력을 들어야 합격해요 또 시마다 합격컷다르고 직렬마다 합격컷다르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지금 글 읽어보니 '전공공부'가 본인에게 안맞아서 '꿈이 없어서' 이 두가지가 커서 힘이 떨어지신것같은데 일단 사회복무요원으로 일 하시면서 취미생활 같은거 찾아서 많이 해보세요. 조금 많이 지치신것같아요
공시든 공기업이든 전문직이든 노력이 필요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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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1:14
이상한 독말풀
공시무시하는게 아니라 휴학하고 학원다니면서 준비하면 붙을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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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독말풀 20.03.22. 11:18
글쓴이
님의 실력을 무시하는 발언에서 한 말은 아닙니다. 그냥 글을 읽어보니 많이 지친 상태신 것 같아서 글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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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1:22
이상한 독말풀
그냥.. 코로나때문에 사회복무일도 더 힘들어지고 해서 많이 힘든데.. 복무하면서 무언가라도 이뤄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심적고생이 많은거 같아요.. 취업압박도 있고.. 토익이라도 매일 퇴근하고 2시간씩은 하는데 이거 해놓는게 맞는건가 싶고 힘들고.. 에휴 그냥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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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독말풀 20.03.22. 11:26
글쓴이
글쓴이님이 그래도 확실히 '목표의식'은 있으신 것 같아 뭘 하더라도 하실 수는 있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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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1:25
이상한 독말풀
사회복무일 하는것만해도 잘하고 있는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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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독말풀 20.03.22. 11:28
글쓴이
네 사회복무일도 밀리터리 서비스기 때문에 잘하고 계신거 맞아요. 근데 사회복무하면서 무언가 해놓아야겠다는 압박감때문에 어찌보면 힘드신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그럴 땐 그냥 한가지 일에 집중하세요 아직 시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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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1:35
이상한 독말풀
ㅠㅠ 고마워요 누구는 공군에서 수능 만점 받은 사람도 있다하고 군대에서 고시붙은 사람도 있다던데 나는 왜 이렇게 의지력이 약한 사람인가 싶어서 괴로웠던것 같아요.. 일단 사회복무일 하는것만 해도 잘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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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독말풀 20.03.22. 11:36
글쓴이
성공한 사람들만 미디어에 나오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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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1:15
이상한 독말풀
수능 공부할때도 학원쌤들이 저보고 지금 니성적에는 공부해서 부경대 노려보자고 그러셨는데 나는 부산대 갈수있다고 공부해서 결국 성적장학금 받고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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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왜당귀 20.03.22. 11:28
자기가 판단을 하셈. 나는 추천함. 생각이 많이 바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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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2:02
현명한 왜당귀
취업 압박 때문에 너무 힘든데 그냥 복무하면서 조금씩 공부하다가 휴학하고 공무원학원다니면서 공부해서 취업빨리 끝내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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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왜당귀 20.03.22. 13:13
글쓴이
난 군대가서 전우들 몸 다쳐서 고생하는거 보고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음. 그래서 2학년 마치기 전에 공무원 붙어서 직장생활 다니면서 소확행을 추구하면서 살고있음. 야망같은 게 있다면 빨리 덜어놓는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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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히말라야시더 20.03.22. 15:27
저는 학점 4점대구요 취준하면서 자연대는 학사 따위가전공살려 갈 공기업 정말 없는 거 체감하고 있어요 2학년 때 나에게 공대로 전과하거나 행정직 할 거면 경제경영 부전공 복수전공 들으라고 말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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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3.22. 15:37
초연한 히말라야시더
저는 공대랑 자연대 같이 붙었는데 여기 온거라서 전과나 복수전공 그런건 그냥 하기 싫었고.. 전공공부를 그냥 할 이유가 없었죠.. 걍 일단 뭐라도 공부해야겠어요 공기업이든 전문직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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