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현실에 대한 정리
- 2020.03.22. 14:19
- 9656
현직 9급입니다.
1. 공무원은 연금이다.
- 연금개혁으로 인하여 내는 돈(기여금)에 비해서 받는 돈이 확 줄어듦.
- 현재 9급 기준 퇴직 시 공무원 연금 수령액은 130만원 정도.
(물론 저도 안 받아봤으나 이렇게 예상된다고 들었네요)
2. 공무원은 일이 편하다.
- 시청, 구청 등은 일이 많아서 8시 출근, 밤 9시 이후 퇴근이 흔함.
- 동 주민센터도 단체관리(회식, 행사 등)으로 야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자보다는 칼퇴함.
- 일이 너무 많아서 옆사람이랑 이야기도 잘 못 할 정도도 있고, 그러다 보니 개인주의화 되는 경향도 있음.
- 일이 많으니까 내가 이 정도 일을 하면서 이 금액을 받나 현타가 옴.
3. 공무원 월급이 많다.
- 본봉 외에 수당 때문에 월급이 많다는 소리도 있지만 그런 수당을 다 더해도 9급 기준 200 정도
- 혼자 사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겠지만 적은 건 팩트.. ㅠㅠ
4. 공시 1~2년 해서 할 만한 직장인가?
- 성과에 대한 압박이 없고,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에서는 할 만함.
- 근데 다른 좋은 대안(공기업)이 있으면 그걸 하고 실패하면 돌리거나 공익을 위해 일하고 싶으면 올 만한 직장이라 생각됨.
- 7급으로 붙으면 월급이 괜찮으므로 현타가 안 오니까 7급으로 들어오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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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개정은 이전에 비해 굉장히 디메릿합니다 하지만 9급기준 130은 아니며 9급으로 30년 환산한 금액일 겁닏 6까진 달거고 급여 상승에 따른 기여금도 올라가기 때문에 계산은 안해봣지만 200가까이는 될거예요.. 지방직 국가직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보는 민원업무의 지방직 공무원들은 9to6가 가능하고, 시.도청 본청 빡센부서 국가직 본청 등 빡센곳은 매일 10시간 이상입니다 (저는 매일 12시간이상+주말출입니다) 월급은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일처리 못하시는 분들께는 200도 너무 아깝죠.. 반대로 두배는 일하는 분들도 계시고 특히 정책적으로는 몇배의 개념이 아니라 다른 차원입니다 행시들이 만들어 내는 작품들을 보면.. 전 못할거 같네요 ㅎㅎ
대기업.공기업 갈 수 있다면 거길 추천드립니다 공기업도 금액이 비슷하다면 연금은 없지만 지금 받는돈으로 잘 굴리시고 준비할때 여러기업 노릴수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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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80 시작입니다 79보단 훨 많은데 새벽출근새벽퇴근이라 열정페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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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땐 퇴근하고 서너시간 자고 바로 출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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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친구 7급으로 시작한애 이제 5호봉인데 깜짝놀랬음. 솔직히 대기업에 비하면 터무니없지만... 생각보단 꽤 받음
근데 9급으로 들어온 여자들이 무시하는 것 같다고 맨날 툴툴거리고 빡쳐함. 일을하건 소개팅을 하건 9급시작한 여자공무원만 알게되는데 자길 무시하는게 어이가 없다고 함. 바빠서 시청사람들 말고는 지인도 없어서 소개팅도 맨날 그사람들이 시켜주는데 그 사람들도 같은 상황이라 시청직원 소개시켜준다고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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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마도
9급 됐다고 좋은 신부감이라고 자위하고 다니는데
현실에선 남자도 없고 같은 공무원이나 소개받으니 자기방어를 위해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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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수크령]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1달 상한도 57시간이구염
읍면동의 경우 각자 살림에 맞게 상한을 줄이기도 하지만 늘릴순 없습니다
57시간 넘겨서 80~90시간 하는 고참7급 주사님들도 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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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다정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지방9로 시작해서 현재 7급인 직원입니다
7급까지는 5년 조금 넘게 소요됐고
읍면동-본청-사업소 다 돌아본 결과
일이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일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많은경우가 있죠
자질구레한 행사 축제 민원처리 이런게 70%가 넘어가요
이런게 적성에 맞으시면 괜찮은데
내가 머리좀 써야겟다! 하시는분들은 국가직으로 가세요
지방직은 지역마다 정도의 차이만 있지다 똑같습니다
그냥 공노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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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다정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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