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직 시험, 유사한 시험 치신 분 계신가요.

글쓴이2020.03.26 18:28조회 수 511추천 수 2댓글 4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전 작년에 졸업하고 1년간 법원직 시험에 올인 했습니다. 법원직 시험은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헌법, 형사소송법, 한국사, 국어, 영어 8과목의 객관식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부방법은 유튜브에 있는 김덕관 선생님 기출문제집 공부법과 황남기 선생님아침의  공부법등을 보고 나름 신중하게 연구해서 공부해나갔습니다강의랑 기본서 정독 1회씩은학교 다니면서 1회독해서 졸업하고는 바로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했습니다기출문제집을 맞은 지문과 맞은 지문중에서이건 인제 안봐도 되겠다고 생각드는 지문은 방점표시를 하지 않고 틀린 지문과 맞은 지문 중에서 이건 한번  봐야겠다는 지문은 방점표시를 해나가면서 전과목 기출문제집을 8,9회독을 했고기출문제집 출판일 이후에 나온 타직렬 시험 문제들을 모조리 풀고최신판례까지 공부했습니다회독이 느려질까봐 암기장을 하나하나  만들지는 않았지만 마지막에 목적으로 마지막에  지문의 페이지와 문제번호지문번호를 연습장에 정리해서 과목 회독전에 하나하나  정오판단을 하면서 공부했고요.이렇게 공부하다가 시험 2개월 쯤에 불안해서 법원직 최신 3게년 기출문제와 타직렬 기출문제 3게년을 모조리 뽑아서 시간을 체크해가면서 문제 푸는 연습을 하는데 이때부터 잘못되었구나... 이번에 떨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원래 계획은 법과목과 한국사는 80후반에서 90점대를 목표로 공부했는데 기출문제집에 없던 직렬의 시험의 점수는 엉망이었고 기출문제집에서 다루던 직렬의 시험도 상당히 많이 틀렸거든요그러고 실제시험에선  엉망진창의 점수로 떨어졌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하루에 4,5시간씩 걸으면서 뭐가 잘못된건가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궁금한점도 생겨서 이렇게  올립니다먼저만약 다시하게 된다면 방점작업표시작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공부할때 틀린지문이랑 맞춘지문중에서도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  지문은 계속 표시해가면서 회독을 했는데도 삭제  지문을 다음에 풀면 틀리는게 있어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시험 5개월 전까지는 방점표시는 계속 기존의 방법대로 하되 삭제작업은  이후에 해볼까 생각 되기도 한데  그렇게 했다가 마지막 한에 양에 치여 망칠까봐 두렵습니다두번째는 올해는 법원직 학원에서 나오는 기출문제집  제일 두꺼운걸로 골라서 풀었는데도 기출문제집에서 다루지 않는 직렬들이 많았고  문제들은 많이 틀리는걸 보고 기출문제집을 모든 직렬들이  있는 기출문제집으로 바꿔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세번째로는 기본서나 요약서도 회독에 끼워야 할지 이것도 의문입니다이번에는 기본서를 문제가 풀때 이해가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사전처럼 이용했는데 기본서정독이나 요약서 정독도  회독에 넣어야 하는건가 고민이됩니다근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기본서나 요약서 정독을 회독에 끼운다면 회독이 너무 느려져서 시험을 망칠까 이것도 너무 걱정입니다기출문제 회독도 너무 버겁다는걸 이번에 느꼈기때문입니다...

아님  그냥 포기해야하는 걸까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변호사시험 준비생입니다. 하나 조언드리면 '아는데 아는게 아닌 문제'를 많이 삭제시킨건 아닌가 싶어요. 세네번 보고나면 딱 첫 한두단어 읽자마자 대충 어떤 선지인지 이게 맞는지 틀린지 보이잖아요. 근데 법원직이나 변시는 그 특성상 범위가 너무 넓어서 다른 법 세네번 돌리고 다시 돌아오면 이전에 확실히 알던게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나 견해대립이 많은 내용의 선지일수록 판례의 입장과 다른 견해도 그럴듯하게 보이거든요. 글에서 보니 '삭제'한 선지도 종종 틀린다고 하시는데 굉장히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삭제한순간 그 문제는 시험전날까지도 볼 일이 없거든요 정작 나오면 틀리게 되고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중복되는 선지가 있다면 그건 과감히 삭제하고 그 외의 선지들은 시험 몇주전까진 계속 보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시험몇주 안되게 남았을 때 삭제해가는거죠 그러면 몸은 힘들지만 어이없는 실수는 줄게 될겁니다.

    법 공부한다는게 참.. 쉽지않고 녹록하지 않는 길이지만 힘내서 이겨봅시다.
  • .
  • @살벌한 수크령
    글쓴이글쓴이
    2020.3.27 08:03
    기본서를 다회독하면 1년 안에 시험 준비가 되나요? ㅠㅠ 저도 기출로 바로 들어가게 된 이유가 기본서 회독을 하는데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국어, 영어 빼고 6과목을 회독하고 나면 그 1순환 주기가 끝났을때 기억도 하나도 안나고 그래서 졸업하는 연도에는 거의 시험 찍는식으로 봤거든요 ㅠㅠ 그래서 졸업하고 난 그 1년 동안에는 기출문제집으로 다회독하고 기본서는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봤었어요 ㅠ 포기해야하는 시험인건가 진짜 ㅠㅠ
  • @글쓴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연합대학 관련 총장과의 대화」 행사 특별한 개망초 2016.09.26
168338 (질문) 2층 노트북 열람실에서 타자가능해요?7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168337 갤럭시 휴대폰 앱 Bixby Global Action, Bixby Service 삭제해도 될까요? 납작한 편백 2021.04.18
16833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겸손한 달뿌리풀 2020.04.16
168335 1 부지런한 솜나물 2020.02.03
168334 4 억울한 관중 2019.11.23
168333 힣힣ㅎ힣ㅎ 20년도에 봐요2 특별한 쑥방망이 2018.09.05
168332 힝 비추때리지마요 ㅠㅠ5 방구쟁이 민들레 2018.05.12
168331 힝 ㅠㅠㅠ기타 연습할수있는곳 ㅠㅠ5 바쁜 광대나물 2013.04.25
168330 힙업운동하면2 보통의 애기부들 2014.01.09
168329 힘줄 치료하려하는데6 억쎈 협죽도 2016.06.26
168328 힘조 라고 하는 거12 촉촉한 금낭화 2020.04.03
168327 힘이없어서 링거맞고싶은데요..5 멍한 쇠무릎 2018.08.07
168326 힘이듭니다.16 외로운 때죽나무 2016.04.05
168325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4 짜릿한 목화 2018.04.14
168324 힘빠지는 마이피누......ㅎ 관리자는 돈벌이에만 관심있는듯.18 어리석은 호두나무 2018.03.10
168323 힘듭니다...흑2 발랄한 여뀌 2017.10.01
168322 힘듭니다3 애매한 부용 2021.02.23
168321 힘듭니다7 싸늘한 접시꽃 2015.10.09
168320 힘듭니다4 힘쎈 동백나무 2015.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