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건지 한번 봐주세요ㅠㅠㅠ
- 2020.05.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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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짧게 쓸게요..
친목 모임에 나갔는데 새로온 남자A가 저한테 관심 표시함
얼굴도 아니고 나이도 7살차이나서 잘해볼 생각 1도 없었음
다른 남자동생들이 그날 저 집가고나서 그분에게 누나는 형 안좋아한대 하고 말해줌
어제 제가 놀러간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모여서 급벙이 생겼고, 그중 한명이 A에게 오라고 부름
A가 먼저 모였는데 내가 신청한것도 아니고, 내가 만든 번개에 굳이 A 불러서까지 놀고싶지 않아서 그럼 내가 안간다고함
그랬더니 사람들이 A에겐 벙 없어졌다고 말하고 나는 포함돼서 모여서 놀음
근데 다음날 정산하는것때문에 톡방에서 번개한것 다 알게됐고 A가 마음상했다며 방 나간다고함
이렇게 된 상황이에요 ㅠㅠ;;
그냥 남자로 맘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자꾸 저때문인지 자기 어필 하느라고 사람들 모인데서 온통 계속 자기얘기만 하려고 하고
목청도 커가지고 자기 몸크다고 운동한다고 셔츠가 안잠긴다면서계속 말하고
손가락 막 튕기고 각설이 흉내내는 것도 너무 같이 있기 창피하고
노래방에서도 노래 잘하지도 않는데 고음 잘올라가는걸로 으시대면서 사람들이 형 노래 잘한다 해주니깐 응 내가 좀 하지!! 하는데 너무 싫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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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양손으로 계속 하는데 리듬넣고 몸까지 흔들면서 타닥타닥 하는데 각설이로밖에 안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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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나갈거 5번으로 줄이더라도 그분이 오실것같으면 제가 신청 안하고 그런식으로 하려고는 했어요
아예 안나가면 모임에 있을 이유가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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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켰으니 잘못한거
물론 저 A가 눈치가 없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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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슨모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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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문단 읽으면서 진짜 저런 놈들이 아직도 열심히 굴러다니긴 하는구나 싶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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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봐도 다른 사람들도 다 그 사람 싫어하는 눈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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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분 붙잡을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좀 찝찝한 기분이 남을 수는 있을 것 같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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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잘못한점 : 사람들이랑 같이 A 왕따시키고 바보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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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서는 내 돈 써가면서 A 허세 듣고 놀고싶지 않으니 내가 빠질게 였는데
사람들이 그쪽을 빼면서 결국 그런 그림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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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뭔가 찝찝할 수도 있겠지만 님이 의도한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부추긴게 크니까 죄의식은 안가져도 될듯...
원래 사람들 모이면 다 그렇게 저급하게 놀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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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털도깨비바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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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서서 미안하다고 나가지말라거나 담에 한잔 하자 해야될까요? 아님 제가 모임에서 나가줘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