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산대생은 노가다 안하는줄...

글쓴이
  • 2020.07.06. 15:04
  • 1868

부산대만 나와도 나름 인재고 공부 좀 한 사람들이라 노가다 하기엔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과외 구하기도 힘들고 큰 돈 구하려면 그냥 알바로는 모자란 모양...

부산대가 별 거 아닌거일수도 있고 요즘에는 막노동 하는거 자체가 학력을 안 가리고 돈 필요한 젊은이들이 많이 하는 거 일수도 있고...

뭔가 내가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거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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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해맑은 머루 20.07.06. 15:11
님이 모르는거 맞음
여자면 남자들 노가다 많이 하는거 잘 모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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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수세미오이 20.07.06. 15:12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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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진달래 20.07.06. 15:23
저 지금 단기알바만 20번 넘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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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도깨비고비 20.07.06. 15:47
막상 노가다판 가보시면 그리 급이 나뉘고 그런 느낌 아니예요! 그냥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또 가서 돈도 많이 벌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해볼 수 있는 몇없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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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개별꽃 20.07.06. 16:05
노가다가 뭐 어때서요
거기가서 일하면서 느낀게 거기서 일하는 아버지들 정말 멋지더군요
그리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 중에 그 시절에 부산대 나오셨던 어르신도 계시고
자식들이 변리사, 고려대 무슨 박사 출신에 5급 준비한다는 분도 있었도 무슨 중국 유명한 대학이라던데 청아대? 북경대 아들 딸 보내신 분, 아 성균관 아들이 다니신다던 분도 계셨고 그랬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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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7.06. 16:10
느린 개별꽃
다른 수단이 있으면 굳이 하고 싶은 일은 아니죠? 단지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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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고광나무 20.07.06. 16:06
전 노가다는 안가봤고 택배상하차는 주야 다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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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코스모스 20.07.06. 16:07
26살 겨울방학때 두달동안 공사현장에서 일했었네요 귿당시 저는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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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도깨비바늘 20.07.06. 19:45
노가다로 학비 감당하는 건 요새도 아니고 아주 옛날부터 있던 일입니다. 옛날 대학생들은 노가다판에서 며칠 정도 구르면 한 학기 학비 다 번다 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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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사마귀풀 20.07.06. 19:52
근데 다른거 찾기 귀찮고 바로 돈벌고 몸으로 떼우고 싶다하면 상하차나 노가다 괜찮은듯 시간 널널할때 하면 뭔가 현타 오긴하는데 운동하는 기분+바로 현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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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사마귀풀 20.07.06. 19:53
해맑은 사마귀풀
돈 급해서 한달에 10번만 한다고 쳐도 100가까이 버니까 ㅇㅇ 물론 8시간 넘게 해야지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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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고로쇠나무 20.07.07. 12:31
노가다 무시하지마세요..
벤츠몰고 노가다 하러 오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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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7.07. 12:40
절묘한 고로쇠나무
취향차이겠지만 벤츠 몰고 노가다 하러 오는건 그냥 경제관념 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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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비비추 20.07.07. 12:45
글쓴이
노가다도 미장이나 도배 기술자들은 님 생각보다 돈 많이 벌어서 벤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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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앵초 20.07.09. 08:07
허약한 비비추
내가 아는 고물상 하는 남자는 서면에 금융 타워 전망 다보이는 고층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음 공고 졸 전문대 전기과 출신 ㅎ 차는 투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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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산뽕나무 20.07.07. 12:50
노가다도 단기로하는 대학생들은 많이 못벌지만(그래도 알바보단쌤) 전문기술가지고 일하시는 미장이나 전기 도배 이런건 돈 잘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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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자라풀 20.07.07. 13:21
알바로 노가다 뛰는게 뭐 어때서? 단기간 고수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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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앵초 20.07.07. 15:20
90년대 학번선배도 그렇고 00년대 선배들도 틈틈히 노가다 뛰면서 학비 보태고 독서대 사고 책사고 이랬음 어느 시대든 개천에 용 살고 있구요 저도 여자지만 집에서 당장 나와서 돈없어서 새볔에 대리 운전 했어요 남천동 다리집에서 설거지 알바도 해보고 님도 사회나가서 부딪쳐 보셈 공장 생산직 추천 지나고 보면 나름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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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0.07.07. 15:45
청결한 앵초
경험이 없어서 주저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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