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식단 진짜 영양사분이 짜시는거 맞나요???
- 2020.08.14. 14:01
- 3663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자유관에 살고 있습니다.
매번 식단을 보면서 느끼는 건 대개 탄수화물이 너무 과하고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고기가 나오더라도 생고기가 아니라 공장에서 한 번 이상 가공된 상태로 나오는 날이 많습니다.
영양성분을 고려하는게 아니라 그저 단가만 맞추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침식사는 조기와 조식 중 하나를 먹을 수 있는데
조기는 식빵+시리얼, 조식은 위 사진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상당히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이,
조기의 경우 '식빵+시리얼+쨈+유유or두유' 로 이루어진 탄수화물 덩어리 식단이 단 하루도 변하지 않고 똑같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기와 조식의 식비를 한 끼에 약 3,300원으로 동등하게 받습니다.
자유관은 식사신청이 강제이고
(5일 3식 / 7일 2식 / 7일 3식) 중 택1,
2식을 선택한다면 (아침 / 점심 /저녁) 중 택2 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원생이 3식을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하루를 기준으로 영양성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매 끼 하나하나가 적정섭취량을 다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사진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식단만 올렸지만
맛있고 풍성하게 나오는 끼니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 날 한 끼에 예산을 몰아서 쓰는 것보다 매 끼니에 영양이 고르게 분배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점심만 신청한 학생이 낸 돈으로
저녁을 신청한 학생이 배불리 먹게 되는 구조,
평일만 신청한 학생이 낸 돈으로
주말을 신청한 학생이 배불리 먹게 되는 구조는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합리하다고 느껴집니다.
내가 낸 기숙사식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오늘 먹은 점심은 과연 단가 얼마짜리 식단인지,
탄단지는 제대로 포함되어 있는지,
하나하나 공개하라고 한다면 매우 까다롭고 번거로운 일이겠지만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식단이 반복되고 있으니 요구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교활한 대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자상한 갈참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탄수화물 떡칠 식단 내 놓으면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서
진짜 영양벨런스를 맞출거냐 단가+탄수기호 이렇게 맞출거냐의 기로에 있음 (우리학교 급식 이런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여 탄수떡칠 급식을 칭송하고 있음)
풀없으면 풀없다고 ㅈㄹ이고 풀이 단가가 은근 비싸서 풀 사면 고기 줄여야되고 그럼. 글고 걍 보통 사람들 생각들이 단순히 배부르게 먹으면 그만이다~ 야채 많이 먹어야된다~ 단백질 많이 먹어야지, 국은 쓰레기다 이런 단편적인 이상한 생각들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다 기호에 맞추지를 못함...
글고 님이 걍 식물단백질 너무 무시해서 그렇지 저 위 사진에서 단백질 부족한건 아님. 동물성단백질 부족한게 문제or불만일뿐
근데 조식은 개쓰레기네요. 아침이라고 간단하게 먹는다는 그 생각 자체가 난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라서 ㅎㅎ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급식 메뉴에 떡볶기를 넣는건 그냥 제정신이 아닌 영양사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런건 직접 말하세요. 저는 학교다닐때 영양사랑 독대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해결해줬습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답답한 흰털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잔치국수+볶음밥
떡볶이+밥
식빵+시리얼과 같이
이해할수옶는 식단이 나오긴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초라한 두릅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진실한 메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늠름한 헬리오트로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적절한 사랑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래서 기숙사 직원분들 자유관 건물에서 굳이 진리관까지 올라와서 밥 드시는건가? ㅎㅎ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교활한 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무례한 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청아한 으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의연한 대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느린 편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랑스러운 부레옥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멋쟁이 옥수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무례한 해당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즐거운 털진달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창백한 편백]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멍한 수세미오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더러운 노랑꽃창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엄격한 뚝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능한 파인애플민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눈부신 고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련된 모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근엄한 관음죽]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나쁜 황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침울한 애기봄맞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엄격한 뚝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생생한 자귀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겨운 애기부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멍한 수세미오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겨운 애기부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못생긴 하와이무궁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포근한 며느리배꼽]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개인적으로 금정학식도 가끔씩 떡볶이 나오면 좀 화나던데 요즘 가공식품 돌려막기도 너무 심하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초조한 단풍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생생한 자귀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생생한 콩]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냉정한 때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런 거 고쳐줬으면 하는데 건의해도 크게 달라지는게 없더라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