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20.09.01 21:19조회 수 355댓글 14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정상적인 정신이면 이런 고민 안 합니다. 무언가의 불만족, 결핍입니다.
  • @즐거운 자목련
    222222
  • 쇼펜하우어의 말에 따르면 지적능력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지적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본인 내부에서 정보들을 재구성하고 다시 해석하고 하면서 님과 같은 욕망을 만족시킵니다
    머리좋은 사람은 카페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안 심심하다 그 소립니다.
    반면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외부의 자극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것이죠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님이 이 글을 적은건 전혀 안 자극적인데도 잠시 본인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권태롭지 않은 시간을 보냈잖아요? 이런 습관이 도움이 될겁니다.
  • @불쌍한 광대나물
    굉장히 논리적인 분석입니다
  • @불쌍한 광대나물
    마지막 3줄에 추천 누르고갑니다
  • @불쌍한 광대나물
    제가 학교 커뮤하면서 본 댓글중에 가장 강하게 와닿은 댓글입니다
  • @불쌍한 광대나물
    글쓴이글쓴이
    2020.9.2 09:50
    지적능력..ㄷㄷ 뭘말씀하시고싶은지는 잘알겠습니다만 심심해서 그런건 아닌것같습니다. 시험을여러개준비하고있고 큰시험도앞두고있어서 하루종일 공부만하는상황입니다. 이런저런계획이 많아 바쁜상황이죠. 그래서 평소에 심심해서 자극적인걸원하는게아니라, 뭔가 놀시간이나, 연애에 있어서 이럴때가되면 자극이쎈걸 선호하는것같다는겁니다. 물론 그 자극이란것도 최대한자극적이고 방탕한것보다 뭔가 재밌고 빡빡하게 보내고싶어하는것같단뜻입니다. 놀시간이나 연애할때에 내부에서 정보를재구성하고 해석하면서 즐거움을찾는사람은 부산대생이아니겠죠...?
  • @글쓴이
    포인트를 못잡네...지적능력 떨어지는거 맞는듯
  • @청렴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20.9.2 10:09
    같은부산대생이면서 뭔지적능력 ;
  • @글쓴이
    그런 사람들 전 계층에 있습니다. 제가 단순히 지적능력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냥 저 능력 자체를 말하는겁니다. 저런 능력이 없으면 외부에서 자극을 찾는 수 밖에 없습니다. 모험가와 철학자가 극단적인 예시지요.
    님 말 보니깐 권태를 느껴서 저러는게 아니라 그냥 짧은 시간만 한정되어있고 최대한 재밌게 놀아야된다는 보상심리에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사람 만나는데서 에너지를 얻는거면 단순히 외향적인건데 그런것도 아니고 술 같은거니깐 보상심리가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군대 제대후에 방탕하게 놀고 취업해서도 시간만나면 끝까지 술마시고 그랬던적이 있엇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홍대 가서 밤새 술을 마셨는데 그 동네는 그냥 저녁9시나 새벽4시나 똑같더라고요. 거기 앉아서 시간도 모르고 술 마시고 있는 시간이 좀 아깝더라고요. 새벽에 비틀거리면서 집에 가는놈들 보면서 낄낄거리다가 문득 가게 마감하는 사장님들 보니깐 많은 생각이들었습니다. 똑같이 밤을 새는데 사장은 돈을 벌고 이 군상들은 그냥 남 좋은일이나 시켜주면서 남이 만들어놓은거 소비하고 사는구나 이 생각에 그날부로 그 짓 접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쉴 때도 지금 이런 댓글 쓰는것 처럼 그나마 건설적인 일을 하고 놉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이 도움이 될까모르겠네요.
  • @불쌍한 광대나물
    글쓴분은 좀 속상하시겠지만 최근 피누에서 본 덧글 중 가장 좋은 덧글이네요 제가 그런 사람들볼때마다 막연히 드는 생각이었는데 쇼펜하우어까지 인용해서 정리해주시다니
  • @해박한 반하
    글쓴이글쓴이
    2020.9.2 10:14
    전혀 심심하고할짓없어서 그런거아닌데 그렇다고말하니까 좀 속상하긴하네요 ㅋㅋ 친구중에도 술심하게좋아하고밤문화좋아하는애있는데 자기생활열심히하고 좋은대학잘만다니고있는데 이게 심리적인문제로접근할수있을거같은데요 인지능력으로가버리니까 좀..쇼펜하우어 지 생각이지 삶은고통이다 하신분..
  • 그렇다고 자시자신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고쳐나갈 방법을 하나하나 찾아가시면 됩니다.
    글쓴이님과 비슷한 상황이었고 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점점 더 인생이 망가질 뻔 했지만 어느순간 딱 정신 차리고 자기자신을 통제하면서 살다보니
    이제는 삶이 잔잔해도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소중하구나 느껴지는 삶이 오는 것 같아요.
  • @민망한 자금우
    글쓴이글쓴이
    2020.9.2 09:54
    나쁘게보기보다 문득 궁금했습니다. 통제로만그게이루어지던가요..? 제가생각했을때 저는 뭔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뭔가를찾지못해서인것같기도해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연합대학 관련 총장과의 대화」 행사 특별한 개망초 2016.09.26
168338 (질문) 2층 노트북 열람실에서 타자가능해요?7 활동적인 벌노랑이 2018.04.26
168337 갤럭시 휴대폰 앱 Bixby Global Action, Bixby Service 삭제해도 될까요? 납작한 편백 2021.04.18
16833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겸손한 달뿌리풀 2020.04.16
168335 1 부지런한 솜나물 2020.02.03
168334 4 억울한 관중 2019.11.23
168333 힣힣ㅎ힣ㅎ 20년도에 봐요2 특별한 쑥방망이 2018.09.05
168332 힝 비추때리지마요 ㅠㅠ5 방구쟁이 민들레 2018.05.12
168331 힝 ㅠㅠㅠ기타 연습할수있는곳 ㅠㅠ5 바쁜 광대나물 2013.04.25
168330 힙업운동하면2 보통의 애기부들 2014.01.09
168329 힘줄 치료하려하는데6 억쎈 협죽도 2016.06.26
168328 힘조 라고 하는 거12 촉촉한 금낭화 2020.04.03
168327 힘이없어서 링거맞고싶은데요..5 멍한 쇠무릎 2018.08.07
168326 힘이듭니다.16 외로운 때죽나무 2016.04.05
168325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너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4 짜릿한 목화 2018.04.14
168324 힘빠지는 마이피누......ㅎ 관리자는 돈벌이에만 관심있는듯.18 어리석은 호두나무 2018.03.10
168323 힘듭니다...흑2 발랄한 여뀌 2017.10.01
168322 힘듭니다3 애매한 부용 2021.02.23
168321 힘듭니다7 싸늘한 접시꽃 2015.10.09
168320 힘듭니다4 힘쎈 동백나무 2015.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