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때마다, 일선을 신청하려면 신청할께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학과들이 일선
배정을 아주 작게 하고 있는데요. 이럴꺼면 왜 일선을 듣게끔 학점배정을 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선을 듣게한다는 것은, 추측하자면 다양한 과목,자기가 듣길 원하는 과목을 들어서 다양한 지식과 안목을
넓히라는?의미 같은데,
이렇게 수강신청 때마다 일선 듣는게 힘들다면 그냥 일선은 구색맞추기가 아닌지 싶습니다.
물론 강의실,교수님부족 등의 문제가 있겠지만
그냥 학교 차원에서 그냥 일선 쿼터를 학과에 강제적으로 부여하고 학과는 그 쿼터를 인기과목에 많이 부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학과건물에서만 수업하는 것이 아니라, 남는 건물에서 수업하는 식으로 강의 공간을 확충하면서
인기과목에는 교수님을 더 확보했으면 좋겠습니다.
(엄밀한 수요조사도 필요하겠지만 누적된 경향으로 본다면 인기과목도 딱 정해져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 확보 예산이 문제인가요? 돈이 그렇게 많이 드나요? 보통 시간강사들 페이가 낮다고 말이 많은 것을 보면
돈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
물론 전공학생은 당연히 배려해야되지만, 제 말은 파이 크기를 키웠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냥 듣고싶은 것 못 듣고, 일선 채울려고 아무거나 들으려고 생각하니, 좀 아쉬워서 적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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