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집에 조현병환자가 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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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8. 17:57
  • 1041

 밑집에 약간 예민한 사람이 사는데

 

맨날 우리집 쿵쿵된다고 시끄럽다고 찾아왔어요

 

그래서 나는 내 발소리가 시끄러운가 싶어서 슬리퍼도 신었는데 

 

그래도 계속 시끄럽다네요?

 

그래서 야발 머지?  이러고 있었는데

 

어제 내가 외박해서 우리집이 비었었거든요?

 

근데 새벽 5시에 우리집 찾아와서 시끄럽다고 문두드리면서 

 

소리 겁나 질러서

 

그래서 옆집이 경찰신고했었데요

 

경찰이 그 아줌마 제지하니까 아줌마가 어딜만지는거냐고

 

지금 시끄러운 소리안들리냐고 겁나 난리쳤데요

 

그래서 경찰도 오늘 우리집와서 그 아줌마 상태 이상하다고 

 

절대 자극시키지 말라고했어요

 

그리고 이거뿐만이 아니라

 

며칠전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윗집아줌마를 올라가는 20초동안 계속 째려봤데요

 

그러다 갑자기 그 윗집아줌마한테 친한척하면서 직접 윗집가서 빵도 줬다네요?

 

아무런 사이도 아닌데?

 

그래서 윗집아줌마도 나한테 그 아줌마 소름돋는다고 최대한 피해라고 하네요

 

밑집 정신나간 여자 맞죠?

 

야발 겁나 무섭네요 조현병 환자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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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애매한 모과나무 20.10.08. 18:46
조현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신질환은 있는듯...망상장애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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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터리풀 20.10.08. 20:08
혹시나 진짜 찐인데 잘못 건드리면 살인사건 나거나 자살소동 일어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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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꽃치자 20.10.08. 20:25
ㄷㄷㄷ 빵안에 뭐 들어있는거 아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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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풍란 20.10.09. 23:02
저도 층간소음에 예민한 편인데요
경험에 따르면 의외로 바로 윗층이 아니라
아랫층이나 옆방의 소음이 마치 윗집의 소음처럼 나는경우가 많아요
저같은경우엔 새벽에 쭉 돌아다니며 소음 근원지 찾고 진중하게 말씀드리니 대부분 협조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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