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 2020.10.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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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꿈을 위해 좇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참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전공을 살려서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학교를 계속 다니는게 맞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목표가 없으니 방황하게 되고 모든 일에 동기부여가 되질 않습니다.
사고 싶지 않은 물건을 사기 위해 노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내가 원하는건 무엇인지는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내가 잘하는 일, 할 수 있는 일들을 나열해봐도 그 중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하기 싫어도 할 수 밖에 없는 동기가 하나씩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돈이나, 명예, 사랑 또는 여가시간의 보장, 사회적 성공, 그런 개인만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일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삶의 목표가 뭔지, 뭘 하고 싶은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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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겹황매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을 때, 인정받을 때.
그럴 때가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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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자기계발을 하는 근원에너지이기도 한데 다른 표현으로 하면 제 잘난맛에 살려고, 잘난척 하려고 열심히 삽니다
나르시즘이라해도 될 거 같은데..
남들보다 앞서가는 나를 보여주고 얻는 반응에서 한번
앞서가는 나를 보며 한번
자기뽕에 취한다고 해야하나요
저같은경우엔 운동을 매일 하곤있지만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매일 헬스를 가면서도
아 9시까지 야근하고도 운동안빼먹는 나.. 역시 대단해
뭐 이런느낌이죠
누가보면 참 웃긴 꼴이지만,
내가 3대 500이 되냐 성적이 4.0이넘냐 등의 목표자체에 목적이 있다기보단
그냥 내가 그 목표를 향해 매일매일 해내가는 과정 자체가 동력입니다. 선순환이죠. 하다보면 결과는 결국 다 따라오더라고요
(사실 3대500과는 아주 거리가멈..)
뭔가 대단한 목표를 세우고 그 길을 개척해나가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그냥 이런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지금 제가하는 일에 대해서 이 일을 꼭 해야하고 뭐 사명감이있고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목표가없이 살아가는것도 아니고요
뭘 말씀드린들 갑자기 본인 생각이 짠 하고 바뀔 수는 없겠지만 목표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 안해도 되지 않나 싶습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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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겹황매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그냥 일개 대학원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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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겹황매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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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노랑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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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두메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일을 시도해보세요. 변명거리 만들지마시고.
그리고 댓글보니 저랑 상당히 유사하신데 저도 그런 인정받고 그런게 좋아서 그냥 주어진거에서 열심히 했는데 결국 공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하고 싶은일 다시 찾아냈고 그 일에서 인정받으니 진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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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참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비록 그 과정이 오래걸리고 중간중간 방황도 있을지라도 분명히 찾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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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강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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