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2013.08.14. 23:14
  • 2353

제가 의사표현 확실하고 주관이 좀 뚜렷한 편이에요 

실례되는 말은 당연히 안하지만 제 의견을 말할때나 

이건 좀 아니다 싶을때는 옳은말만 꼭 하거든요?


근데 그걸 좀 별로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있어요

좀 어린데 당돌하다느니 잘난척 한다느니...

근데 이게 참 아 다르고 어 다른게


저희 부모님 친구분이 얼마전엔

제가 노력하는게 멋있다면서 꿈이 뭐고 이유가 뭐냐고 묻길래

전 일단 요즘 사회에 추세가 이러하니 사회에서는 이런 사람을 선호할 거 같아서

이런 스팩들을 쌓고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계획대로 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며칠전에 아는 오빠랑 진로이야기를 하는데 저보고 뭘하고 싶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분한테 말했던거랑 똑같이 말했는데 그 오빠가 친구들한테 그러면 이나이 되도록 아직 

스펙하나 없는 자신는 뭐지? 이러면서, 제가 부산대라서 막 허세부린다, 학부심이 쩐다는 둥 

그런 뉘앙스를 막 풍기는거에요. 참고로 그오빠 동아대 다녀요 ㅡㅡ


저는 오히려 학벌그런거 없이 다 동등하게 사람 대하는데 

자기가 스스로 그런 자격지심같은걸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부산대 생들은 

공부나 직장이야기만 꺼내면 자기네들은 상.대.적으로 할말이 없어진다고 막 일부러

자기네들 들으라고 그런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몇몇있어요. 

저 말고도 다른 부대생들도 이거때문에 은근 갈굼당함.. 

그래서 오히려 저랑 다른 부산대분들 몇몇분들 좀 위축되는게 없잖아 있네요 ㅡㅡ

이거 역차별 아닌가요?! 


이럴때는 진자 어케 대처하면 되는지 ,,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0
초연한 보리 13.08.14. 23:16
걍 그런쪽 얘기를 하지마요 그게속편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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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14. 23:17
초연한 보리
얘기는 항상 자기네들이 꺼내서 물어보고 열폭하네요 ㅡㅡ 아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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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곰취 13.08.14. 23:20
글쓴이
저도 저런 거 때문에 안친한 사람들이 물어보면 되는대로 취직하려구요. 하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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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14. 23:29
꾸준한 곰취
휴.. 곰취님의 지혜.. 하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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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세쿼이아 13.08.14. 23:18
우리학교에도 서울의 상위권대학에 열등감가진 애들이 있듯이 부산에도 부산대 질투(?)하는 속마음을 요상하게 표하는 애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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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곰취 13.08.14. 23:18
저런 사람들은 답이 없습니다. 저 군대에 있을때 아무짓도 안했는데, 선임 중에 대학으로 사람 무시한다는 ㅅㄲ들 몇 명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 대학 좋은 편이라고 행정직 으로 오면 안되겠냐고 해서 옮겼는데, 존나 잘난척 한다느니.. 아무짓도 안했는데.. 머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저도 그런 인간들 무시하고 삽니다. 자격지심 있는 것들은 답이 안나와요. 먼 말만하면 잘난척이니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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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14. 23:32
꾸준한 곰취
제가 친한친구가 부산외대 다니는데 걔를 통해서 부산 외 대학들의 사람들을 많이 알게됬어요 이래저래 연결되다보니.
근데 어떤 분한테 (앞에 대화는 생략) "00님 대학 어디에요?"라고 물어봤는데 갑자기 말하다가 정적이 흐르는거에요
전 정확한 도로 위치를 물어본건데 몇초간 굳어서 아무말도 안하는거 보니까 자기는
자기가 다니는 대학 이름을 물어봤다고 생각한거 같더군요. 자기는 제가 그분이 무슨학교 다니는지 아는데 2번 물어본다고 무시한다고 생각하니 급정적이 흘렀던거죠. 그래서 제가 정정해서 정확한 도로, 어디냐구요? 하니까 그제서야 아~ 이러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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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곰취 13.08.14. 23:37
글쓴이
네. 저희도 오해 안받도록 말할때 조심해야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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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접시꽃 13.08.14. 23:18
그런얘들은 무시가 답인디 괜히 말하면 감정만 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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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14. 23:21
현명한 접시꽃
하... 저도 신경안쓰고 싶은데 왜 부산대아니면 이야기도 하기 싫냐? 이러면서.. ㅠㅠ 정작 저희는 진짜 조심하면서 말하고, 서울대건 동대건 어느 누구를 만나던 간에 인간대 인간으로 존중해주려고 엄청 노력하거든요?
근데 막 오히려 지네들이 학벌 가지고 막 꼬투리잡고..너무 속상해요 ㅠㅠ 진짜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진짜 노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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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접시꽃 13.08.14. 23:21
글쓴이
청부하면 처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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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세쿼이아 13.08.14. 23:19
한편으로 저런 자격지심이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못난놈 인증하고 있는 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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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상사화 13.08.14. 23:21

열등감... ㅋㅋㅋ존나 찌질해 뵙니다 ㅋㅋㅋ속으로 욕한번 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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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목련 13.08.14. 23:22
자격지심 그거 답 없습니다.
내가 전 여친이랑 그거땜에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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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14. 23:41
황홀한 목련
남자는 더 심해요. 남자들이 좀 지배욕이 있잖아요. 첨엔 좋아서 사귈지 몰라도 여친이 자기보다 학벌조으면 그거가꼬 꼬투리잡는데 주변에 이야기 들어보면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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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목련 13.08.14. 23:52
글쓴이
그냥 헤어지는 걸 추천합니다.
진짜 되지도 않는 걸로 시비거는데...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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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구상나무 13.08.14. 23:30
저런 사람이 부산대오면 타대생 무시할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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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꼬마리 13.08.15. 00:37
저도 이런적 많은데. 그냥 헤헤, 잘 모르겠어요. 하고 얼빠진 척 해요. 전 말을 아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ㅋㅋ 말하기 싫냐고 갈굼당하면 아~ 왜 그러세요ㅎㅎ 이러고 말아요. 어떤 말을 해도 꼬아서 들을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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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15. 00:54
깨끗한 도꼬마리
많이 당하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같네요..
저도 참 이게아닌데 하고... 자꾸만 말을하면 할수록 꼬이는느낌? 말을 아끼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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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꼬마리 13.08.15. 14:57
글쓴이
네 애초에 먹이를 안 주는게 최고인듯ㅜㅜ 글쓴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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