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영어 자주 섞어서 말하는 사람 특징
- 2021.01.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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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을 잘 모름
외국어 빌려와야할 정도로 국어 어휘가 딸림
https://youtu.be/qgCSOpHK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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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과 모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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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레야레, 와타시도 히토가 이이나.
알다시피 한글은 표음문자입니다. 그래서 여러 언어를 복합적으로 표현하기에 효과적이고 이건 표의문자보다 표음문자가 우수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표음문자인 우리 한글사용과 관련해서 옛날부터 사용된 방법 중 하나가 강조하고 싶은 어휘를 한자로 쓰는 것이었어요. 한글로 된 글 중간에 굳이 한자를 써두면 딱 봐도 영어의 대문자나 일본어의 카타카나, 또는 볼드체나 언더라인 같이 그 부분만 임프레시브하게 드러나는 거죠.
하지만 대화에서는 어차피 순수한 한글말보다 한자어가 많이 쓰이고 있어서 한자 사용의 강조효과는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얼터너티브 매쏘드가 바로 영어죠. 자기가 강조하고 싶은 어휘자리에 영어를 넣으면 그 부분만 두드러지고 보다 강력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매우 이펙티브한 방법인 겁니다.
다만 이걸 흉내낸답시고 별로 강조할 필요도 없는 부분의 어휘를 굳이 영어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났고 또 그걸 유머요소로 삼는 컨셉현상, 병맛 등이 더해졌기 때문에 별로 강조가 필요없거나 오히려 강조해봐야 주의력만 분산시킬 뿐인 어휘를 굳이 영어로 표현하는 모습들을 보면 독자나 청자로 하여금 어휘력의 부족처럼 생각하게 만들 수는 있죠.
하지만 그런 별다른 의도 없이 또는 부적절하게 영어를 섞어말하는 경우와 뚜렷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적절하게 어휘를 영어로 표현하는 경우를 서로 구별할 필요는 있는 것입니다. 빈도의 문제는 아니고 진지성의 문제일 테지요.
이제 제 입장을 이해하겠습니까,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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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물억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적당한 번역어없을때 영어표현 차용하는 경우도 많아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평소에 영어섞어쓰는 사람들의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단어의 마땅한 한자어(나 국어표현)를 모르기때문에 영어를 갖고오는 편이 대부분인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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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vitable같은 단어는 한국어로 콕찝어서 말하기 힘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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