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부교공 거품 개심한듯
- 2021.02.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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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솔직히 말해서 부산연고지 근무, 워라밸? 이정도 말곤 부교공의 장점이 없는데 왜이렇게 과대평가 된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취준생 입장에서야 워라밸이 좋다하면 일하기 좋은 회사같아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생활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런부분들 말고도 회사를 평가하는 기준이 굉장히 많은데 그런 부분에서 참 별로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 교대근무&건강
4조 2교대로 바뀌어서 근무여건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그래봐야 교대근무입니다.
오히려 예전엔 한주는 주간근무, 2주는 야간근무를 쭉 했기 때문에 밤낮바뀌는게 크게 문제는 안됐지만 이제는 주간 다음에 바로 야간을 해야하고 이틀을 쉬기때문에 밤낮이 바뀌고 라이프 사이클이 진짜 엉망입니다.
또한 지하철의 특성상 지하근무가 많고 터널작업 시 먼지를 고대로 흡입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굉장히 해롭습니다.
이러한 근무여건 속에서 몸이 썩는다는 기분 확 체감할 수 있습니다
2. 만성적자
철도기업의 전형적인 문제이긴 합니다. 도시철도는 무임승차제도와 더불어 지하철요금이 못올라가고 정체되어 있다보니 저절로 적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매 해 몇천억씩 적자)
하지만 지하철요금을 인상하자고 하면 과연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별로 하는 일도 없는 직원들 월급 챙겨준다고 일반 시민들의 최소한의 복지도 빼앗어가려한다고 다들 개거품뭅니다.
정부에서는 이 문제를 모르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알고도 모른 척 방임하고 있죠(복지는 국가적 차원에서 하는데 피해보는 회사한테는 나몰라라)
적자가 생기면 타격을 받는 건 직원들입니다. 이미 오를대로 올라버린 4-50대 직원들의 높은 연봉과 비대하게 불어나버린 직원수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결코 공기업이라고 그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실제로 몇년 전 어떤 프로젝트에서는 몇년 간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고 퇴직자 자연감소분을 그대로 내보낸다는 계획을 하고 있었죠. (미래에 진행될 가능성 매우 높음)
또한 서교공의 경우 만성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인건비를 가장 먼저 줄였고 그 결과 2인근무가 주가 되었고, 한명이 휴가나가서 다른 한명이 급하게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서교공 다음은 부교공입니다..
3. 전문성 부재
옛날에는 형광등을 가는 일부터 설비를 다루는 모든 일을 직원들이 다 해서 현재 과장-차장급 라인은 그래도 웬만큼 전문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분들이 최근 2-3년 내 들어온 직원들에게 알려주는 교육방식이 굉장히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데 있습니다.
어딜봐도 업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책자는 찾아볼 수 없고 그저 그때그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용을 주워들을 뿐입니다(그마저도 굉장히 편협하고 지엽적인 내용들)
또한 이제는 웬만한 일을 외주로 돌려버렸기 때문에 이들이 나중에 중견급 자리를 차지했을 때 회사의 미래가 심히 걱정됩니다.
(전문성도 없고 안전장비도 돈 없어서 못사니 사고가 나도 나몰라라하며 용역업체 부를듯.)
4. 사내 문화
겉으로는 수평적이고 가족같은 분위기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다른 회사에 비해서는 압박이 덜하고 자유로운 편이긴 합니다만 그 이외에 여러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먼저 저희 회사는 노조가 굉장히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조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그들의 의견에 나머지 직원들은 그저 따라가야만 합니다.
하지만 정작 노조 간부들은 자기들만의 의견으로 독선적인 결정을 내리곤 하죠(조합원편인지 회사편인지 구분이 안감)
또한 본사나 사업소에서 일하는 일근 근무자들에 대한 처우도 굉장히 불합리합니다.
부교공의 전체 업무가 100이 있다고 치면 일근이 70%는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교대근무자들은 그놈의 현장타령하면서 현장만의 고충이 있으니 알아달라, 이거해달라 저거하달라 찡찡댑니다. 정작 일근 보내려고하면 기를 쓰고 안가려고 하죠.
일하기 싫어하고 어떻게든 더 편하게 돈받아먹으려는 분위기가 기존 직원들 내부적으로 만연한데 어떻게 회사가 발전할까요?
부교공은 답이 없고 미래가 없는 회사입니다. 환상을 깨시고 더 높고 넓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이직러분들 부교공 생각하고 계셨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회사의 미래를 걱정하는 한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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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일 중학교만 졸업해도 누구나 다 할수있는 일"
이라고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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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내용으로 여전히 편견갖고 댓글다시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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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 부교공다녀요? 나랑바꿔
진짜 삼성 F직군 쓴맛 보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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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만 있으려고 생각하지도 마시구요.
문과면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같은 A매치 노려도 보시구요
공대면 IT 사기업도 괜찮고, 금공이나 인국공, 가스공사 이런 곳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부교공을 목표로 하지는 마세요ㅠㅠ
1,2년 늦게 취업한다고 인생 망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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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병아리난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개인의견
1.교대근무를 안해본사람은 그걸왜해? 하는데
공기업교대는 한번해보면 너무달콤해서 일근 가기싫을만큼 근무강도가 님들이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훨씬 을 100번 치고싶음.
2.교대근무하면 몸 망가지는것 아닌가?
걱정안해도됨. 가서 푹쉴수있으니까
3.돈을 많이번다.
짬킹과장급 같은경우 설연휴같은날 야간대근한번뛰면 근무한번에 70~80만원에 육박할수있다.
4.다만 모든게 완벽한건 없는게..
교대만 뛰면 잉여인력으로 곧바로 전락하는거임
일근으로 올라가서 뭐어찌됏건 일을 배우면 자기 실력을 천천히라도 쌓는건데 교대만하면...
할줄아는것 아무것도없는 반쪽짜리 인력이라
평생 교대만해야함
어정쩡하게 30대 까지 교대만했다?
사무실 올려서 일 새로가르치겠음? 절대 놉
그냥 평생 교대하는거임
그렇게 살다가 자기회사의 고용보장이 불확실해진다?
그러면 그냥 곧바로 수건두르고 투쟁하는수밖에 없음
ㄹㅇ목숨걸어야할거임 거기서 나오는순간 그어디에서도 날 찾는사람은 절대로 없을거니까.
공기업의 고용보장+꽤나많은 월급+좋은 근무강도+대도시 연고지근무 보장
VS
커리어쌓이는거 없음+실력향상 절대안됨+60살까지 그짓만 해야함+주말개념이 없어짐
이 선택을 하라고하면
사회초년생은 누구라도 장점이 너무나도 커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재학생 여러분들..
어딜가나 수평적인 문화가 잘 안돼있을수있고
주먹구구식 업무처리가 당연할수있습니다.
글쓴이분이 정말 애사심으로 경종을 울리는게 맞는데
사실 우리나라에 저걸 다 충족하는 기업이 잘 없습니다.
특히 공기업은 외부적으로 일이 안터지는걸
상당히 중요하는지라 비상식적인 일이 생각보다 많이 벌어져요..
그렇다보니까 여러분들이 들어오시면
아마 빠른시간안에 현타를 느끼실겁니다.
하지만 공기업이란게 수익성이나 발전을 위해 있는회사가 아니라
현상유지,보수,안전,시민만족 의 개념이 더 가깝다는걸 감안하고 가시면 큰 무리없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발전을 하는 회사를 가려면 사기업에 가셨어야죠.
2나노 3나노 갤럭시 폴더 어쩌고 혹은 제네시스 디자인이 어떻고 백신 임상이 어떻고 하는 명확하고 혁신적인 과제목표가 있는 회사랑, 사고안나고 무탈하게 운영하면서 비용절감만 하면되는 부교공이랑 비교하는게 어불성설이긴 합니다.
다만, 위에서 다른분이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본인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있다면 교대는 가지마세요.
정말 전역 열흘앞둔 병장들이 하는 생활패턴이 될겁니다.
잠깐이면 좋은데 평생 그렇게해야한다?
자동화 얘기나오면서 교대근무인력이 숙청1순위인데
감내하실수있으신가요?
그리고 자기회사에 미래가 있느냐 물어보면
삼성sk정유사 같이 탑티어 기업 직원들도 대부분 없다고할겁니다.ㅎㅎ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실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낙관적으로 생각할필요도 없고
그냥 자기자리에서 제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
부교공이 진짜 답이없고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으면 글쓴이님도 이직하셨겠죠. 여전히 잘 다니시는거 보면 취준생분들은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될겁니다.ㅎㅎ
학생 취준생 직장인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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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만첩해당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스스로 발전이 있으려면 꼭 일근으로 나오라고 하셨는데 그냥 사업소에서 일근을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본사로 꼭 넘어가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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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금붓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차피 바로 본사는 힘들거고
사업소에서 일근 하다보면
생각이 생기시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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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만첩해당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선배님은 어떤 테크를 타시는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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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금붓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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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만첩해당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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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사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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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아주까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정확한 지표는 아니지만 블라인드 평점보세요...
부교공 4점대에요
삼성 3점대
엘지 1.9점
현차 2.1 점 등.. 긴말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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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참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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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익모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걍 회사 편하게 다니면서 퇴근후에 놀러다니는게 최고
-카드사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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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싶은 댓잎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굳이 회사를 폄하할 필요가 있나요...?
글을 보니 저희 회사 본사 or 사업소 일근직이신듯 한데
본인도 우리 회사가 편하다는 소리 듣고 지원했다가
본사나 사업소 부서로 발령받아 생각보다 힘들어서
회사의 미래를 걱정하는 듯 포장하여 찡찡대는걸로밖에 안 느껴집니다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소리 하지 마시고
힘들면 현장부서로 내려달라고 요청을 하던가 퇴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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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팥배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회사비판 = 본사 일근직 이라고 생각하는 뇌구조 궁금하네요 사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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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얼레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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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무스카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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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노랑어리연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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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대왕참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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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팔손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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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낙우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4조2교 좋다고해도 결국 교대근무고 대학나오고 먼지마시며 공구질할때마다 현타가 안 올 수가 없더군요..
탈철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괜히나온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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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흰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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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매화말발도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얼마나 좋은 회사를 바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정도만되도 우리나라 10프로 이내직장임..
지금 추세가 하이닉스 현차도 블라평점 2.0인데 ㅋㅋ 부교공도아니라면 어딜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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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양지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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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대왕참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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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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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투구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올해도도전한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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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개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부산근무하고싶음(근데 부교공은 돈도 별로 포기안해도됨)
그리고 부산에는 일자리자체가 많이없는것도 큽니다
(공대생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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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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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교공은 보내준다고하면 생각은 해보겠지만 삼전은 1억주고 오라고해도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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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삼성 엘지 인력풀을 생각해봐요. 그사람들 전부 부교공 쳐넣으면 평점 4.3? 절대안되죠 ㅋㅋ
거품회사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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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좀 같이빨자... 그냥 추하네
급여 칼질 싹다 조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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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능력 있다 생각되면 대기업가서 도전하자. 주52시간 도입으로 근무시간도 별 차이안난다.
난 왜 옮겼냐고? 부산이 좋아서 ~
현직아니냐고 할까봐 간단하게 인증함. '최근 자유게시판 사회주의 틀딱글 논란 있었음'
-대기업 전직 현 부교공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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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큰앵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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