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대학 신입생의 넋두리

글쓴이
  • 2021.03.28. 02:24
  • 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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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훈훈한 꿩의바람꽃 21.03.28. 02:47
와...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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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02
훈훈한 꿩의바람꽃
말이라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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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한련 21.03.28. 03:43
실화라면 글쓴이분 정말 대단하고 멋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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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03
수줍은 한련
별로없는 케이스여서 저격당할까봐 조금 각색은 했지만 거의 똑같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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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황기 21.03.28. 03:48
2년해서되는 전문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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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정영엉겅퀴 21.03.28. 03:50
대충 흉내만 낸 쇠보다 수천번 두드린 쇠가 훨씬 더 단단하고 오래가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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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무 21.03.28. 16:58
답답한 정영엉겅퀴
말멋잇단 메모..
글쓴이님 곧 다 잘 풀리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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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04
답답한 정영엉겅퀴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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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뚝새풀 21.03.28. 07:50
가끔씩 마이피누 들어와주세요 이 글이 잊혀질 쯤에 보여드리고 싶은 링크 하나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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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06
키큰 뚝새풀
댓글에 링크걸어주시면 꼭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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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뚝새풀 21.03.31. 21:06
글쓴이
음.... 쪽지로 보내드릴 수 있을까요? 에브리타임도 좋고 마이피누도 괜찮아요. 화제의 글에 오래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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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4.03. 00:49
키큰 뚝새풀
oy_voa@daum.net 으로 보내주시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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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뚝새풀 21.04.03. 09:05
글쓴이
보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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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은방울꽃 21.03.28. 10:17
그래도 의대 가셨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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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07
훈훈한 은방울꽃
행운이 많이 따랐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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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광대싸리 21.03.28. 10:54
의대간게 그냥 승리인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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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11
애매한 광대싸리
마냥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20대의 대부분의 시간은 정말로 피폐했으니까요
동생이 있다면 어떻게든지 말렸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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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광대싸리 21.03.29. 08:50
글쓴이
그래도 한가지쭉바라보고 간거 부럽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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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닥나무 21.03.28. 11:08
그게 님 운명이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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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09
화난 닥나무
운명에 순응하기보다는 운명을 개척해 가는 것은 분명 힘든 일인걸 배우긴 했습니다
운명에 순응하는 삶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 삶이 불만으로 가득차지만 않았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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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닥나무 21.03.29. 00:43
화난 닥나무
의대 갈 운명이면 괜찮은 운명 같은데요?ㅋㅋㅋ
운과 명이 따로 있다고 하죠
명이 정해져 있어도 운이 다르면.... 님이 더 늦어졌을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주변 환경이 달라졌으면 ??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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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비수수 21.03.28. 11:24
그동안의 삶은 불행을 떨쳐내려고 발버둥 쳤던 삶이신거 같네요. 불행하지 않은 삶과 행복한 삶은 다르니까 이제 행복이 뭔지 고민하시면서 사시다보면 연애 문제 이런건 저절로 풀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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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14
미운 비수수
감사합니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고 내가 그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줄수 있는게 큰 행복이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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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석잠풀 21.03.28. 12:10
글쓴이님!!! 아방금 엄청나게길게썼는데 오류나서다날라가서 다시씁니다 ㅋㅋ
글쓴이님!! 남들 끽해봤자 20살21살때 촐랑거리고논게다고 요즘은 20대들중에 5년이상 시험준비에 쏟는애들많아요.
저 28인데 저도지금 수험생활취준생활합해서 6년차예요.
이런글보면마음이 쓰여서 댓글답니다.
제친구들도 다 삼수하고 대학원가고 공시하고 이러느라
아직아무도취업을못했어요. 이렇게보면
글쓴이님이 저는 더 낫다고생각해요. 그렇지않나요?
저렇게 시간쏟는사람들중에 의대잘없어요 제친구들도아무도 의대아니고...
글쓴이님이 젊은시절 날렸다고느끼실수있지만 꼭 그렇지만도않아요..저렇게오래 공부하고,또 30대돼서 자리잡는사람들도 요즘은 너무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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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석잠풀 21.03.28. 12:15
나약한 석잠풀
지워질까봐 나눠서씁니다ㅋㅋ유튜브에 5수해서 고대간 미미미누란 친구있거든요. 5수해서 간학교에서 완전히 날라다니더라구요.글쓴이님두 아픔을딛고 자랑스런 자리에 가셨으니까
이제 날라다니실일만남앗어요~ 의사되시면 여자들 줄을설거예요.,!!ㅋㅋ그러니 그때대비해서 공부열시미하시구 본인 가꾸는 재미도 느끼시고 그렇게시간보내시면 될것같습니다.
넉넉치못한 환경이 글쓴이님의 상황을더 힘들게 느껴지게하는것같네요. 하지만글쓴이님이 쌓아오신것만 보면 진짜잘하셨습니다!!다시한번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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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31
나약한 석잠풀
제 주변에도 오랜시간이 걸려서 취업한 친구들이 많아서 다 이해합니다만
20대에 누릴수 있는 행복을 하나도 누려보지 못한 철없는 어리광은 오래 갈 것 같네요
지금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시기이신데 자기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지금 누릴수 있는 행복을 저축해서 복리로 나중에 받으려는 생각은 제 경험상 너무 많은 상처를 남기더라구요
글쓴이분은 글에서도 생기가 느껴지는 걸 보니 저보다 훨씬 현명하신 분이신것 같습니다
날라간 말이 궁금하네요 ㅎㅎ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취준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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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석잠풀 21.03.29. 11:21
글쓴이
글쓴이님이 진짜성공하시고 의사로서잘돼셔서
많은환자들의 희망같은분이 되셨으면좋겠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말기암환자이시거든요..
누군가에겐 글쓴이님의존재가 희망이되는날이올거예요~
쓴이님 멋지의사가되시길바랍니다..!
저도 글쓴이님도 같이 아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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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마타리 21.03.28. 13:12
제약회사 직원들 괴롭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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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익모초 21.03.28. 15:52
의느님 동갑 직장인인데유, 20초반 성장배경이 저랑 비슷하네요.. 잘 아시겠지만 이제 사회적으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셨고, 스스로를 옥죄거나 할 일 없습니다. 제 동기 중에서도 퇴사하고 의대약대 준비하는 친구들 꽤 있는데, 맘 편하게 다니세요. 대학생활 이제 궁핍하게 하지 마시고 과외 가격 높게 불러서 생활비 하시고, 나머진 전부 어떻게 대출 받으세요 그냥. 다 해결 될 겁니다. 걱정 마시고 편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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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통보리사초 21.03.28. 22:00
난쟁이 익모초
퇴사하고 약대는 뭐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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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참깨 21.03.28. 23:33
돈많은 통보리사초
약대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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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21.03.29. 00:16
난쟁이 익모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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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딱총나무 21.03.30. 20:35
의대입학이라니 대단하세요 정말 멋집니다.
앞으로 대학생활하시면서 못했던것들 많이 시도해보셨으면 해요.
6년공부 졸업하고 개원할때쯤되면 40살 정도 되겠네요.
그래도 한창이죠. 인생 길다고 생각해요. 화이팅하세요
앞날 승승장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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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파 21.04.02. 16:23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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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박하 21.04.03. 16:36
글쓴이분 화이팅입니다

하나 아쉬운 건 성공의 길은 공부만이 아니라는게 아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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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자운영 21.04.11. 17:47
포기하지않고 살아온 인생에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지나온인생이 고통이 아니라 사랑이었다는 누군가의 말을 글쓴이님에게 전하고싶네요.
포기하지마시고 본인을 사랑하면서 살아주세요.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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