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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우울증에다가 직장생활을 타지에서 하는지라 아주 외로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연찮게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는데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보다 나이는 7살 정도 많고 아이도 있는 가정주부
그렇지만 각방을 쓸 정도로 부부 관계는 오래전부터 단절된 상태
키톡으로 오랫동안 연락을 하다보니 벌 걸 다 아네요.. 제가 우을증이 꽤 심한 상태라 저에게 동정심으로 잘해주는 것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사람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저 누나가 좋아요' 라고 하니 답장으로 '나도 좋아' 라고 하더라구요. 뭐 전적으로 동정심 때문에 그런 말을 했겠죠
하지만 이뤄질 수 없가에 괴롭네요. 때로는 제가 미쳐버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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