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아름다운 내 인생

글쓴이2021.12.29 01:46조회 수 44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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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식 아침 신청해놓고 늦잠자서 못 쳐먹고 수염,손톱도 깔끔하게 관리 안 하고 귀찮다고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바르고 대충 츄리닝이나 입고 다니고 계절학기는 개강하고 수업3일차인데 벌써 수업이 밀리고 있고 나 왜 이렇게 게으르냐? 진짜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인터넷상이긴해도 나이 쳐먹고 욕이나 질질싸는것도 추하네 시2발. 다가오던 여자도 내가 선 그어놓고 남친으로 추정되는 남자랑 있는 프사보면서 이쁘다고 후회하고 있네 내 인생.. 레전드다 진짜 .. 공부라도 열심히해서 취업이라도 잘해야겠다 싶어서 시험이나 준비해볼려고 인강도 사고 책도 샀는데 시1발 계절학기 하나도 제대로 소화를 못하네 죽고 싶다 그냥 낭비도 존1나 심해서 점심만 쳐 사먹으면 되는데 하루에 만원 넘게 쓰는건 기본이네 시2발 벌써 용돈도 다 써가네 부산대는 나한테 과분한 대학인가보다 시2발

그럼에도 한번 더 내일은 잘 살아보리라 다짐한다.

지금이라도 위기를 느껴서 다행이라 생각하자. 할 수 있다.

마음을 다 잡자. 오키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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