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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학원 수강이 종료됐네요.
결국은 사랑에 실패했습니다.
편지를 준 그날 이후로 저랑 눈 마주치는 걸 피하는 것 같아 더 이상 상대분께 부담을 주는 건 도리가 아닌거 같아서요.
한달 전 쯤, 그 분께 편지를 주려고 1시간 넘게 서성이던 그 날 들은 이제 모두 추억으로 묻어야 겠습니다.
그래도 후회는 덜 합니다. 한 번 정도는 적극적으로 마음 표현을 했으니까요.
우리 힉우 분들도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삶은 우연괴 운명의 연속이라고 하잖습니까...
다음 번엔 운명의 사람을 민나리라는 희망을 안고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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