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한 사람이 돌아오지 못할 여행을 떠난 것 같아요.
글쓴이
- 2022.12.31. 23:58
- 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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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병원에 있긴 하지만,
의사 말 들어보니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어려울 것 같네요.
제가 직접 두 눈으로 본 것도 그렇고...
병원으로 가기 위한 외출이 아마도 마지막 여행이 아닐까 해요.
그렇게 힘들게 마련한, 그렇게 꿈꿔왔던 집 안에서 있자니
그리고 이 집에 다시 돌아오지 못할 사람의 공백을 생각하자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부디 시간이 좀 더 허락을 해서 다시 이 집에서 북닥거리고 사는 걸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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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대가 반드시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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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조록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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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에 이 글을 본 게 또 하나의 소원을 빌어야만 할 운명이었나봅니다.
부디 그 여행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할게요.
부디 그 여행이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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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개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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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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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단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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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맙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병원에 잘 있어요. 저도 병원에 같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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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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