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서 살고있습니다
- 2013.09.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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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연을 끊고 살 생각이에요
홧김에 나온게 아니라 오랫동안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내린거에요.. 나온지는 두달 반쯤 되어가네요
그런데 문제는.. 돈이네요ㅠㅠ 지금 제가 알바하면서 돈을 벌고있는데 한달에 150 벌고있어요
숙식은 다 되는거라 생활용품 정도 사고.. 따로 크게 돈은 들지않는거같아요
적어도 한달에 100만원씩은 모을수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나중에 학교도 다시 복학해야되고..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그에 따른 비용도 많이 들어갈텐데 그게 정말 큰 고민이자 걱정이에요..
지원받을 만한 곳도 없고.. 학자금대출이나 은행대출 이런걸 받아야되는건지.
그리고 대학와서 한학기 다녀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고 안맞더라구요
진심으로 배우고싶어서 공부하는건 딱히 없었어요. 그저 학점때문에 거의 억지로 공부하고..
수업도 제가 원했던게 아니었고.. 늘 과제에 시달렸던 기억밖에 없네요. 대학생활 자체도 재미없고 싫더라구요
그래서.. 이 기회에 중퇴를 할까 생각중이에요. 일단 1년정도는 휴학할 생각이구요.
제가 하고싶은 창업과 그의 분야를 공부하고 배우는 데에만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싶은 마음이 커요.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그동안 직위와 명성이 높은 직업들을 선망했었는데.. 그런거에 대한 미련도 있어요
그래도 창업은 무조건 하고싶어했던 일입니다.
정말.. 요즘 생각도 많고.. 솔직히 많이 힘들어요. 저는 여자구요.
제가 지금 올바른 길을 가고있는게 맞는지..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글을 어떻게 썼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때까지 제 마음 잘 다스리고있었는데..힘들긴 힘드네요
그냥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여기다 이렇게 제 심정을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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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갈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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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나스터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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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금강아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나오게 되었겠죠..
글쓴이분이 하시겠다는 일이있으셔서 열심히 하는데
알지도 못하는제가 뭐라할말은없고,
다만, 지금적으신 상황(혼자서 살고있는거..)을 일하는데나,
다른사람한테 말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사람들이 않좋게 본다거나 이런게 아니고,
진짜.. 좀 미6친놈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고,
그건그냥 본다고 알기는 꽤 어려운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하고자하시는일 열심히 하셔서 잘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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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뚝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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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연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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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도꼬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중퇴하고 대기업 생산직도 나쁘진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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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댕댕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사람이 되어 그사람의 상황에 처해보지 않은 사람은 평가할 자격이 없답니다
힘들어도 힘내요
울고 싶을땐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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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각시붓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창업이 저도 쉽게 봤는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거더라구요
저는 창업하시는거 지지합니다
저도 창업이 한 때 꿈(목표)였던 사람으로서
밑에서부터 하나씩 치고올라가셔서 이것저것 다겪어보시고 성공한 창업자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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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생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1명의 성공한 창업자 뒤에는 창업자 99명의 눈물이 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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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각시붓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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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생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창업해서 나름 성공하신 분들 봤는데
그분들은 진짜 머리 비상 + 엄청난 실력 + 더 엄청난 운 +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눈물.. 이렇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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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각시붓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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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뻐꾹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자가 그것도 신입생이 한달에 150번다는게 신기하네요... 어디서 일하시길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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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대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서빙이든 뭐든 풀타임으로 일해도 150충분히 법니다. 뭐 한달에 천만원씩 버는것도 아니고 여자가 어디서 일하길래 150을 버느냐 이런말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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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잣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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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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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왕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창업이든 뭐든 힘드시겟지만 힘많이 내시고 그래도 부모님과의 사이는 조금씩 풀어나가시기를 바랄게요 아무리 거지같은 부모라도 평생 봐야될 사이인데 지금힘드시더라도 나중엔 그런 관계자체를 유지한다는게 더 힘들어 질수도 있으니ㅠ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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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떡신갈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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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나스터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창업이든 대학을 계속 다니든 글쓴님에게는 지금 돈이 필요합니다.
사실 글쓴님이 고민하신 것 중에 그 어떤 것도 돈 없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아직 고민이 많으신거 같으니 지금 당장 길을 정하는 것보다는
일단 휴학을 하시고 일을 하시면서 돈도 벌고 하고싶으셨던 공부도 틈틈히 하시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글쓴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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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단풍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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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물매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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