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글쓴이2013.09.06 12:06조회 수 2463댓글 23

    • 글자 크기

바쁘거나 정신없을때는 연락도 잘 안하고 잠수타면서 "내가 원래 정신없으면 그래"라고 하는

대학원 면접 끝나고 "잘봤어?" 라고 물어보지도 않는

자기 생일때는 "그날은 동호회 때문에 그 주 주말에 볼까?"라고 하는

대학원 합격을 행정실 통해 미리 알았다고 해도 "어? 왜 행정실에서 그걸 가르쳐줘? 그건 그렇고 나 오늘 있잖아..."

로 대화를 시작하는. 저한테는 관심조차 없어보이는 그런 여자친구


하지만 말로는 "오빠는 내가 생각하던 이상형이야", "나 오빠랑 빨리 결혼하고싶어, 나 결혼이야기 꺼낸 사람은 오빠밖에없어"라고 말하는 그런 여자친구


어째야할까요?


나름 대학원 합격해서 엄청 좋아하면서 말했는데 지 하고싶은말만 해서 개 빡쳐서 짜증냈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정말 별로 관심이 없어보이는데요... 이상하네
    혹시 글쓴님 얼굴이나 몸매가 뛰어나시거나 돈이 많으시거나 그런가요??
  • @사랑스러운 고들빼기

    음... 첫 여자친구라 그냥 맛있는거 많이 사주긴했어요; 선물은 최근에 좀 좋은거해줬고 그전에는 안해줬었는데;;

  • 바쁘고 정신없으면 연락 못하는건 다들 그렇지 않나요? 면접후에 잘봤냐고 안 물어본건 혹시 못봤으면 기분 안좋을까봐 그러는 걸수도 있죠 그리고 본인생일축하를 남자친구 스케줄에 맞춰야하나요? 여자친구 임장에서는 대학원합격이 그렇게 대단한 일이 아닌것처럼 보였겠죠..조금 서운할 수는 있다만 그렇게 문제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글쓴이분이 여자친구의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건 아닐까요?
  • @의연한 금식나무

    뭐 말하신것 다 이해하고, 지금 첫 연애다 보니 "아 이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다
    나름 대학원 준비 엄청 오래하고, 교수님들과 면담도 많이하고, 정말 힘들었는데
    어제 합격해서 정말 기쁜마음에 연락했는데 축하한다는 말 하나 없이 자기할말만 하는 여자친구 보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이 나를 배려해줘서, 원래 성격이라기보단 저한테 관심이 없구나... 라고 갑자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여자친구 만나는 나 자신한테도 회의감들고 짜증나기도하고

  • 제 남친같네요 자기 바쁠때는 잠수타고 제가 바빠서 연락 못하면 연락 안한다고 뭐라하고 제 얘기 꺼내면 관심도 없어하고 가끔은 대놓고 재미없다 그래요 무슨 중요한 일 하고 오면 잘했냐고 물어보는거 절대 없어요
  • @건방진 노랑제비꽃
    잘했냐고는 안물어봐줘도... 남자친구가 1년넘게 준비해서 합격한 대학원을 축하한다는 말도 한마디 안해주고 당일 일어난 자기일과 10분동안 떠드는거 정떨어졌네요

    님은 그런 남친 왜 계속 사겨요?
  • @글쓴이
    저도 그간 정 많이 떨어져서 조만간 헤어질거 같아요ㅋㅋ 제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얘를 사귈 이유를 못찾겠어요
  • 진지하게 님 생각 말하고 그래도 태도가 변화없으면 헤어져요
  • @나쁜 돌나물
    일단 진지하게 대화를 해봐야겠죠? 이게 정답인것같네요;;;
  • 전 글쓴이 여자친구같은 남자랑 연애해봤는데 참 속상하고 짜증났었어요.
    상대방을 좋아하면 어느 정도의 관심은 가져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자기한텐 별일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도 상대방한테 좋은 일이면 축하한다고 말해줄 수 있는건데 말이죠. 연인이란게 기쁜일 있으면 함께 기뻐해주고 슬픈일이 있으면 직접 해결해 줄 수는 없어도 이야기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 @정중한 참꽃마리
    보통 이런말 하면 친구들 대부분이 남녀사이에서 저같은 고민은 여자가 한다고하더라고요 ㅋㅋ
    넌 왜 니가하고있냐고...
  • 만날때 당신이 돈다쓰죠? 물주같은데?
  • @창백한 뚝새풀
    보통 밥값은 제가내고 여자친구가 커피, 디저트 사줘요
    한 6.5 : 3.5 정도?
    물주는 어닌것같아요
  • @글쓴이
    물주 맞으신데요?
    지금 수학공식 푸세요? 님은 그여자친구의 취미생활인듯 하네요
    필요할때 만나고 필요없으면 구석에 갔다놓는
    실증나면 매몰차게 차일꺼 같은데요 헤어지세요
    상처받지 마시고 경험자로서 이야기 해드립니다
    지금은 제가 머라고 해도 안들리시겠지만 혼자서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 @창백한 뚝새풀

    하긴 전 학생이고 여자친구는 돈을버니 물주같은 느낌도ㄷㄷㄷ

    머라 하면 잘 들립니다
    제가 다른사람 말은 좀 잘듣거든요...

  • @글쓴이
    헤어지세요 여자가 엄청계산적이네
  • @창백한 뚝새풀
    일단 헤어지기보다는 다른분이 말씀하셨던것처럼 여자친구와의 진지한 대화를 먼저해봐야할듯하네요ㅜ
  • @글쓴이
    여자가 자기포장하겠죠 후회하지 말고 헤어지세요
    답답하네요 정말
  • @글쓴이
    여자가 돈을 벌고 님이 학생인데도 6.5:3.5 이면 . .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답은 정해져있군ㅋㅋ
  • 여잔데 윗분 말씀처럼 여자가 자기포장한다는말 공감해요
    헤어지세요ㅎ
  • 결혼해서 복수하삼.
  • 왜 사겨요.. ㅋㅋ 관심도 없는 여자랑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168321 피누 복구되었네요 ㅠㅠㅠㅠ5 끔찍한 봉선화 2026.02.22
168320 [레알피누] 교양선택 5개 영역이상 이수에 브릿지 포함되나요?1 부자 꽈리 2026.0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