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독립하고싶네요 정말

글쓴이
  • 2013.09.18. 01:02
  • 1706
아빠랑 동생 트러블때문에 미쳐버리겠습니다.
둘다 황소고집이라 자기 생각이 옳다고만 생각하고
게다가 동생은 사춘기까지 겹쳐서 자기 아집이 더 심한거같어요
천성은 착한데 도무지 공부랑은 친하지 않아서
아빠는 동생한테 계속 실망해서 이제는 그냥 존재자체만으로도 눈엣가시보듯 하는거같구요 (동생이 하는일마다 시비세요;;).
동생도 그런 아빠가 싫어 죽으려고 합니다
이번엔 폰까지 뺏겼는데 동생은 폰 안돌려주면 집나간다고;;

물론 어느집안이나 트러블은 있겠지만
갈수록 골이 더 심해지는거같아서
중간에있는 사람만 머리가 아프네요

추석연휴첫날부터... 참....
기숙사 돌아가고싶은 밤입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0
포근한 꽃기린 13.09.18. 01:14
글 쓴 분 남성이시면
동생만을 위한 군 선임이 일찍 되어보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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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9.18. 01:23
포근한 꽃기린
여자에요.... 도무지 남동생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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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산수국 13.09.18. 01:35
원래 아들과 아버지는 말이 잘 안통합니다 그건 모든집안이 다그렇습니다 여자들은 이해못해도 남자들은 다 이해하죠 아들이 나이먹을수록 아예 집에서 대화도없고 말도 잘 안통하고요
그건 어쩔수가없습니다 제가 30줄이 다돼가는데 제 친구들 전부 아버지와 말 안통합니다
저도 남동생 심정 이해가 되구요 우리나라는 공부 아니어도 게임이나 다른걸로도 먹고살수있는거 충분히 많은데 공부만 강요하시는 아버지입장도 이해 되지만 동생에게 미래의꿈을 빨리찾게하는걸 추천드리네요 그러면 목표가있으니 자기가하고싶은걸 할수있을테니까요 제가 고등학생때 다른 거에 재능있는친구들이 참많았는데 부모님이 공부만하라고 시켜서 재능 꽃피우지못하고 다 공부로만 대학간 친구들이 지금까지도안타깝고 그 친구들의 부모님도 너무했다는생각이 끊이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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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머위 13.09.18. 08:36
추운 산수국
남잔데 저랑 제주변안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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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파 13.09.18. 08:13
시간이 약입니다
저랑 아버지도 갈데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엄청 친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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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산괴불주머니 13.09.18. 08:16
시간이 약이 맞아요... 저도 갈데까지 간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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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옻나무 13.09.18. 08:44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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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금방동사니 13.09.18. 11:30
시간이 지나서 아들이 남자가되면 아버지를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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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만첩해당화 13.09.18. 18:58

저는 형제가 없지만 저두 어서 독립하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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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박하 13.09.18. 22:13
동생분이 어떤계기로 인해서 태도의변화를보인다면 아버지마음도 다시돌아올겁니당 아무리 그래도 부모님이자식에게거는기대가 크니까요ㅎ 그런일이 생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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