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공부

도도한 논냉이2013.09.22 10:46조회 수 3480댓글 30

    • 글자 크기
이번학기 끝나면 일년휴학하고 9급 공무원 공부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저는 여자구요 지금 2학년 2학기에요.
그런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일년 휴학하고 공무원 공부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급 공무원 1년 정도면 가능할까요??
빡세게 할 생각이에요.
독학해도 괜찬을런지요..
    • 글자 크기
학교앞 스티커 사진 (by 게으른 가는괴불주머니) 저 신경쓰여요! (by 훈훈한 족두리풀)

댓글 달기

  • 휴학하고 학원다니는거 츄쳔
  • @침울한 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3.9.22 10:50
    독학은 힘들까요?ㅠㅠ 댓글감사해용
  • @글쓴이
    대게 인강많이들어요
    일반행정준비할꺼면 4개월이면 강의다 들을수있어오
  • 1년이면 일단 가능한 기간인거 같은데, 시험이다보니 운도 좀 필요하겠죠?ㅎㅎ
  • @수줍은 참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22 10:51
    댓글감사합니다. 운이 따라주길 바라야겠죠..ㅠ.ㅠ
  • 이번 학기 끝내고 휴학하면, 시간이 너무 없어요
    내년 4월에 당장 시험이랍니다
  • @냉정한 작약
    글쓴이글쓴이
    2013.9.22 11:06
    앗..그렇구나ㅠ댓글감사합니당.
  • 부산대다니면서 9급공무원이라니.... 꿈을 좀크게가지세요
  • @부지런한 쇠별꽃
    글쓴이글쓴이
    2013.9.22 11:08
    말씀하신 점도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랍니다..ㅠ.ㅠ
    그런데 7급은 너무 무리일 거 같아서..
    제가 사정이 있어서 1년정도밖에 시간이 없거든요..
    1년안에 승부보려면 아무래도 9급밖에는 안될거같아서..
    9습 먼저 공부하고 합격하거나 하면 그 후에 몇년이 걸리든 돈 벌면서
    7급 준비하려고 했던건데..완전 별로인가요ㅠ
  • @글쓴이
    당장 얼마를 버는게 중요한게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보시는게 님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는 목표없이 단지 남들이 좋다고 하니깐 따라하는거같네요
  • @부지런한 쇠별꽃
    님은 어디 목표로 준비하세요?
  • @부지런한 쇠별꽃

    이소리 진짜 듣기 싫네요. 공무원 직렬이 얼마나 다양한지는 알고 계신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공무원 직렬중에 있을수도 있는거고, 7급 티오가 전국에서 2명나는 직렬도 있습니다. 사정때문에 9급 준비할 수도 있는거예요.  우물안개구리라는 말이 공부하다가 공무원쪽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에 국한되는건 아니죠.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등 기업 취직이나 자기 분야에만 몰두하느라 공무원 사정 말 모르고 9급 무시하는 발언하는것도 우물안 개구리예요. 

  • @힘좋은 개별꽃
    격하게 동감
  • @힘좋은 개별꽃
    공감..그렇게 치면 대기업도 남들이 좋다니까 목숨걸고 가려는거 아닌가요?
    취직이나 공무원준비나 무언가를 목표로 준비한다는건 같은건데 참..
  • @힘좋은 개별꽃
    맞아요, 7급 티오가 정말 하나도 없고 희한하게도 5급에는 한 손 손가락 수 정도 티오만 존재하여 9급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직렬도 있어요!
  • @부지런한 쇠별꽃
    누가보면 공기업 대기업이 꿈있어서 가는줄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웃고갑니다
  • @애매한 개구리자리
    저건 걍 목적없이 공기업 대기업 공무원되려는거 다 동시에 까는 것 같아요
  • @코피나는 모과나무
    이래서 레벨이 맞는사람하고 놀아야 되는군요
    말하는게 어린아이와 같으니 먹기좋게 썰어줘도 먹지를 못하네요
  • @부지런한 쇠별꽃
    같은 부산대에서 레벨따지고 있네요 진짜 ㅋㅋㅋ 귀엽다 정말.
  •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네요
  • @부지런한 쇠별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논리싸움에서 지니까 핑계되기는
  • @부지런한 쇠별꽃
    우쭈쭈
  • @힘좋은 개별꽃
    개별꽃 진짜 성격 왜그래요?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할수도있지 개거품.. 자기만 다 옳은줄 아나
    같은학교다니는게 부끄럽다
  • @허약한 노루삼

    성격 왜그러냐구요? 그러는 님은 왜그러세요? 제가 원하는 직렬이 공무원 직렬이라고 해서 제 꿈이 큰지 아닌지 님이 어떻게 아시죠? 제 꿈을 직장이 대기업이냐 공무원이냐로 판단하는게 애초에 부끄러운거 아닌가요? 저 솔직히 제가 원하는 직렬이 공무원이 아니라 일반 사기업에 있었다면 사기업 갑니다. 제가 원하는 직렬이 공무원 직렬에 있어서 공무원 가는겁니다. 솔직하게 깝니다. 법대 다니고 평점 4.2고 사시 1차 합격했었고 원하는 직렬인 법원직에 7급은 아예 뽑지 않기때문에 나이도 있고해서 시간상 9급 쳤습니다. 임용유예상태고요. 이렇게 해서라도 법원에서 일하고 싶은 제 꿈이 공무원이기 때문에 꿈이  작다고, 꿈을 크게 가지라고 무시하시나요?

    다른사람의 꿈을 함부로 작다고 자신의 잣대로 일방적으로 평가하고 크게가지라고 얘기하는거 자체가 부끄러운거라고는 생각안하시나봐요?

  • @허약한 노루삼
    개거품이 아니라 게거품이겠지
  • @부지런한 쇠별꽃
    진중권이 해야 있어보이는걸 개나소나 다하니까 추해보이네요
  • 글쓴이글쓴이
    2013.9.22 14:35
    ㅠ.ㅠ이제 막 댓글을 봤는데 분쟁이..ㄷㄷ
    다들 의견 감사해요.
    제가 하고싶은게 공무원이라 공무원 공부를 하려는거구요.
    사정상 9급 준비할 시간밖에 안되는데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져서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쓴거랍니다..
    제 글 때문에 기분 상하신 분들 죄송하구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제가 선택한 길에 확신을 좀 얻고 갑니다.ㅎㅎ
  • 대기업도 아이비리그 나오거나 극히 뛰어난 사람들이 의사 결정을 하면 밑에 일반 공채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그저 시키는대로나 하고 커피타고 복사하는것부터 배우죠(이 과정에서 자과감을 많이 느낌) 돈 많이 받으며 슬슬 일을 배워나가다가 40줄에 퇴직하거나 100대1의 경쟁을 뚫으면 대박이지만 그건 너무나도 어렵죠ㅎㅎㅎ 9급도 말단으로 주민등록등본떼고 잡일 하다가 점점 올라가지요 대기업과 달리 40 50 넘어갈 수록 파워가 생기고 정년이 보장되며 연금이 나오지요
  • 삶은 자기가 선택하는건데 한국인 특유의 오지랖 문화가 명절에도 논란이 되더니 여기 글도 논란이 되네요ㅋㅋ 저런 자존감 낮아서 남들눈치봐서 직업 선택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그냥 무시하시고 님이 하고 싶은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ㅎㅎ 물론 저 님의 충고도 80년대에는 맞는 소리였으나 요새는 경제성장도 주춤하고 ㅋㅋ 수요 공급 법칙에 따라 좋으니 몰리는거겠죠 걱정마시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 오지라퍼들... 공무원은 꿈이 작고 대기업은 꿈이 크나요 남 참견 할 시간에 자기 역량이나 기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737 .1 처참한 오갈피나무 2013.09.22
13736 해커스 실전 LC 1000제 1 mp3 (개정판) 가지고계신분~2 쌀쌀한 해당 2013.09.22
13735 7 겸연쩍은 흰괭이눈 2013.09.22
13734 학교앞 노트북 들고가서 공부할만한 조용한 카페 있나요?4 슬픈 은대난초 2013.09.22
13733 봉구스버거는1 잘생긴 명아주 2013.09.22
13732 [레알피누] AFPK에 대해 아는 학우분19 교활한 부들 2013.09.22
13731 [레알피누] 공무원준비 질문이요7 밝은 철쭉 2013.09.22
13730 학교앞 스티커 사진1 게으른 가는괴불주머니 2013.09.22
공무원 공부30 도도한 논냉이 2013.09.22
13728 저 신경쓰여요!6 훈훈한 족두리풀 2013.09.22
13727 .8 피로한 바위채송화 2013.09.22
13726 밑에 아버지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는 글보고37 겸연쩍은 흰괭이눈 2013.09.22
13725 영어학원. 바쁜 부처꽃 2013.09.22
13724 .4 세련된 양배추 2013.09.22
13723 북문에 일욜에여는 프린트집4 깨끗한 마디풀 2013.09.22
13722 영어 회화 학원?????????2 생생한 술패랭이꽃 2013.09.22
13721 아버지때문에 스트레스..46 초연한 감초 2013.09.22
13720 학교 앞에 투블럭 펌 얼마하죠1 납작한 비파나무 2013.09.22
13719 북한 이거 어떡하나요4 멍청한 접시꽃 2013.09.22
13718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신을 '찌질'하게 만드는 말"14 예쁜 들메나무 2013.09.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