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준비생들 많네

바쁜 우산나물2013.09.25 00:05조회 수 6159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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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약사로서 궁금한 거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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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동아리어떤가요?? (by 찬란한 방풍) [레알피누] . (by 난폭한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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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밑에 글쓴이고 내년합격기준으로 19년도졸업한다고 했을때의 그때쯤 약사의 전망은 어떤가요? 그리고 대기업취직과 비교한다면 연봉의 차이는요?
  • @개구쟁이 개구리밥
    글쓴이글쓴이
    2013.9.25 00:20
    아마 2015년도부터 peet 졸업생이 나올텐데,
    그때부터 향후 10여년간은 개국가 페이는 일괄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현재 부산급 광역시 페이로 따지면 대기업 부럽지 않아요. 근무강도라던가 사회인식이라던가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임상약사로서의 장점도 사실 와닿지도 않고 절대적으로 경쟁만을 유도해버린 증원증설. 게다가 기상약사들의 이미지로 인해 돌아서버린 국민여론은 자존감을 버리고 일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겁니다.
    하지만 복약지도나 합리적인 매약을 통해서 자존감을 되찾고 긍지있는 약사가 될 자신이 있다면 벌이에 신경쓰지말고 peet에 매진하시길
  • @글쓴이
    peet 3기 합격하여 재학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약국약사(페이약샤)는 요즘 하락추세가 크다던데...정말인지..
    물론 페이약사를 꼭한다는게 아니고 잘안풀리면 그길밖에없으거같아서요
  • @냉정한 튤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25 00:21
    요즘 하락? 요즘 상승이 맞음
    졸업생 없어서
    내년까지 없음
    내후년부터 하락이 예상됨이 정확한 표현이죠
  • @글쓴이
    음..그렇군요 상승이란게 인원수 말하시는건지 벌이(수입(을 말하시는건지/?
  • @냉정한 튤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25 00:22
    애초에 질문 포커스가 벌이를 말씀하신 거 아닌가요?
  • @글쓴이
    마자욤 ㅎㅎ 혹시 인원수로 오해하실까봐욯ㅎ
  • 그래도, 사회에 지금 약사인력이 2년간 없었고 예전부터 병원약사는 하려는 약사인력이 부족해서 현재 피트출신 1,2기까지는 무난히 4기까지도 충분히 인력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pay가 점점 하락한다고 보시나요?
  • @침울한 떡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25 00:28
    병원약사는 증원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개국가랑은 다른 노선이고
    병원내에서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절대 해결될 수가 없습니다.
    병원자체적인 해결방안 없이는
    증원된 피트졸업생이 나와도 결국 병원으로 진로를 정하는 사람은 일부일 것이고
    대부분 개국가에서 경쟁을 시작하겠죠
    그럼 악순환은 계속됩니다. 이게 약업계내 정설입니다.
  • @글쓴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알기로는 약국페이약사는 호봉을 쳐주지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초봉으로 주욱 밥벌이를 하는것과 대비해, 대학병원 약제부에 근무해서 호봉도 쌓이고, 직급도 올라가면서, 사학연금도 받을수 있게 되는 병원약사근무에 대해서 글쓴분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 졸업후 박봉, 열악한 근무여건이라해도, 본연의 직무라고 생각하는 병원약사에 진로를 희망하는 약학도로 질문드립니다.
  • @침울한 떡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9.25 00:35
    막상 들어가시면 약사직능의 한계에 부딪힐 겁니다.
    생각하는 임상약사는 현재 병원에서의 약사의 직능은 전혀 다릅니다. 현재 병원 약사는 입퇴원약이나 응급약아니면 환자 볼 일 자체가 없습니다. 병동 집계약은 간호사들이 수령해갑니다. 임상을 배워서 어따 팔아먹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호봉이 쌓인다거나 약제과 과장직을 노린다면 악물고 버틸 순 있겠지만...
    Qol이 더 높고 페이도 더 센 약국이라는 정말 좋은 유혹처가 있으니 아마 버티기 힘들겁니다.

    물론 개국가 페이가 하락하면 자연스레 어쩔 수 없이 병원에 남을 수도 있겠네요.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3.9.25 00:36
    전 이제 공부하러 갈거에요. 혹시 나중에 들어왔을 때 질문이 있다면 답해드리겠습니다.
  • 1. 식약청 약사특채는 어떻습니까? 워너비인데 바늘구멍인가요?

    2. 미국에서 박사를 밟고 미국 면허를 따는 사람이 많나요?

    3. 개국할때 대략 자본이 얼마나 드나요?
    예전에 듣기론 월 1천 수준의 자리면 초기자본 5억정도 예상한다던데 많이 비껴나간수치인가요?
  • @머리좋은 율무
    글쓴이글쓴이
    2013.9.25 20:21
    1.바늘구멍정도는 아닙니다. 약무직 공무원으로 임용되는데, 채용규모도 타 직렬보다 큰 편입니다. 전 관심없는 분야라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2.학교 교수님으로 계시는 분들은 모두 외국에서 박사학위 하셨더라구요. 제 동기들은 외국으로 나간 사림은 없고 모두 국내대학에서 연구중입니다. 외국으로 나가는 것도 현실적인 문제에 많은 부분 한계에 부딪힙니다. 돈만 있으면 나갈 순 있죠. 근데 비율은 그리 높지 않은 듯...
  • 전 국과수 지망생입니다.

    1. 서울권 약대만 국과수 갈 수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부산대나 다른 지방 약대에서는 가기 어려운지요?

    2. 현재 약대 졸업하고 국과수 가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제가 약대 들어가서 졸업할 때 쯤이면 경쟁률이 지금보다 쎄질까요?
  • @현명한 참새귀리
    글쓴이글쓴이
    2013.9.25 20:24
    Peet가 들어서면서 약대가 서열이 매겨져있는 모양인데, 사실상 수능약대시절엔 서열같은 거 없었습니다. 현재 peet 서열에서 상위권이라는 학교 졸업했으나 그런 인식 전혀 없었어요, 수능시절엔 서울대 약대와 최하위 약대 점수 차이가 한끗차이라.....
    지금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꽤나 벌어진 걸로 아는데, 이러한 사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고과에 반영하겠지요.

    2.경쟁률은 저도 모릅니다. 이건 점쟁이한테 물어보셔야 할 듯...
  • 페이약사 월급의 현재와 향후 증감에 대해서 알고싶어요ㅜㅜ 페이약사하면 복지나 보너스같은건 안받나요?
  • @의젓한 청미래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9.25 20:26
    현재 월페이 400-550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향후 뚜렷한 감소가 예상되며

    10년 후엔 월 250-300선에서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절때 어느 정도 얹어주는 정도의 복지는 있습니다.

    보너스같은 건 받아본 적 없고

    약국에 따라 환경이 다르다보니 확답은 못 드립니다
  • @글쓴이
    현재 약대생의 주로하는 고민은 뭐예요?? 고민입니다 PEET의 길로 가야하는 지
  • @가벼운 함박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7.22 10:14
    와 이거 내가 쓴 건가?? 내가 쓴 기억이 전혀 없네...
    댓글도 달아줫네요
    약대생에 주된 고민? 그런거 없어요
    헤이하게 펑펑 놀다가 국시보고 그냥 나와서 약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 @글쓴이
    PEET만 잘치면 되겟군요?? 전망이 안 좋다는 데 사실인지...
  • @가벼운 함박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7.22 10:57
    좋아보여요? 망해가는 소리가 들리던데요.. 전망 좋은 직종 자체가 요샌 없어요
  • @글쓴이
    구체적으로 망해가는 소리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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