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있는 누나분들 보통 남동생이랑 무슨 얘기하시나요?
- 2013.09.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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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부터 저도 기숙사 살고 동생도 기숙사 들어가면서 얼굴 볼 일이 거의 없네요...
동생이 중학생이었을 때까지는 장난도 치면서 잘 놀았는데 둘 다 기숙사 들어가고 동생이 사춘기 오면서 과묵한 성격으로 변하면서 어떤 대화를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동생은 지금 고3인데 그렇다고 성적얘기만 하면 애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여자친구 얘기는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구요.
남동생 있는 누나분들은 보통 남동생이랑 무슨 얘기하시나요?
참고로 2살 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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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백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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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좁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누나가 알면 누나가 가만 안있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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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달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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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삼잎국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편하게 대화하는 습관이 박혀서ㅋㅋ
진지할때는 또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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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흰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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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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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종지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누나분이 먼저 속마음 이야기하고 이성적으로 다독여주고 잘 웃어주고 하면 점점 마음도 입도 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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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금사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연애상담하고싶을때 다 말해요
다양한이야기 많이해요 옷카페책전공진로일상거리철학적인물음등등.. 성에관한건 아직안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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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산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재가 동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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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개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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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미국나팔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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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갈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 동생한테 개드립칩니다.. 아 그리고 가끔씩 공부 때문에 힘들어 할 때 뭐 하라고 추천해주고 그러니까 자기가 점점 필요할 때 물어보더라고요... 그러다가 제 자소서 쓸 때 도움도 좀 받고.... 맛있는 거 있으면 좀 사다 주고, 가끔 불러서 맛있는거 같이 먹고... 저 방으로 꺼지라면 좀 ㄲㅓ져주고.. 성적 항의 메일 좀 써주고.... 근데 뜬금 없이 처음부터 개드립치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얘가 힘들 때 먼저 도와주는 게 중요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남자들은 여자보다 의견을 꿍하게 고수하는 게 적은 편인 것 같아요. 여자같은 경우는 내가 저 사람이 싫으면 왠만하면 무슨 일이든 이야기 안하고 잘 안들으려고 하는 성격이 있는 반면, 남자같은 경우 그냥 맞으면 맞구나 하고 받아 들이는 것 같아요. 그렇게 조금씩 힘들 때 도와주고 하면 자기가 먼저 찾을 거에요 그러면서 조금씩 횟수도 늘리고 맛있는 것도 좀 사다주고 개드립도 치는 걸로 발전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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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은행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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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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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살터울 누나가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다 이야기 합니다. 시시콜콜한거 다 말하늨데 누나는 귀찮아합니다. 단지 누나에게 연애사는 이야기 안하는데요. 연애사는 매형하고만 말합니다. 매형은 입 무거워서 누나에게 말안하거든요 ㅋㅋ
암튼 그렇게 삽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