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걸릴거같아요.
- 2013.10.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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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과 있다가 여기 와서 아는사람도 없고.
개총이라도 갈까 했는데. 술도 못마셔서. 술자리가 고역인지라 가지도 않았고.
동아리라도 들려고 해도 나이와 학번이 높은축이라 꿈도 못꾸고 있고.
군대 갔다오고 방학동안 집에 있을때는 학교가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어찌보면 학교가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어중간하게 갔다와서 휴학기간이 길어져서 제 나이대 사람들은 더 없어요.
사람들은 많은데 저랑 말 한마디 할 사람도 없고. 제가 학교에서 말할 때라고는 출석 부를때 '네' 한 마디 뿐.
다른사람들은 수업끝나고 뭐할까. 점심은 뭐먹을까. 과제는 어떻게 하고있나 라고 하지만
밥 먹을때 혼자 밥 먹는게 당연시 되고. 사람많은 점심시간에 학교 식당에서 밥 먹을때면 혼자서 한테이블 차지하고 있는게 눈치보여서 저도 모르게 빨리 먹게 됩니다.
최근 3년넘게 시달리던 우울증 겨우 떨쳐냈나 싶었는데. 또 시작될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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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갈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찾아봐도 되고 직접 만드셔두 되구 ㅋㅋ 부담안갖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도 주기적으로 보면
훨씬 나을꺼에요!!
별거 아닌거같아도 전 스터디 꾸준히하는편인데 좋더라구용
엄청 가까워지지 않아도 뭔가 같이 공통된 부분 가지고 공부하니까 더 편한부분도 있구용
우울하지마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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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참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 피누 모임에 아웃사이더 대상으로 친구 찾자는 모임 있던데 신청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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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단풍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잠깐밖에 못보긴 하지만 그래도 말할 기회는 생기잖아요ㅋㅋ
카톡도 하게되고 오다가다 마주치면 인사도하고
덤으로 공부도 열심히 할수잇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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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꽃다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친 꼭 사겨라 여친 생기면 위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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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저 사람을 위하는건 위로가 아니라 따끔한 일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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