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때문에 고민입니다

처참한 비름2013.10.08 20:59조회 수 183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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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지 얼마안된 진짜사나입니다...나이도 나이인만큼

연예를 하고 싶은데 문제는 제가 피부가 엄청 안 좋다는 겁니다

중학교 이학년부터 여드름이 나더니 삼학년때눈 얼굴을 뒤덮었고

고등학교때는 정말 여드름이 너무 싫어서 손으로 뜯고 맨날

만지다보니 현재에 와서는....휴 답이없네요 혐오라고 표현할

정도로 피부가 온통..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없고 위축되서

사람들 눈을 못 마추져요 남자는 구나마덜한데 여자는 진짜

길 가다보면 커플들 지나가자나요 그럼 객관적으로 키가

작으신분들도 있고 좀 뚱뚱하신분들도 있자나요 그러면 저는

문득 드는 생각이 키가 작은것도 아니고 슬림한편인데 왜

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부 나쁜남자는 좋아할수

없는건가요 ㅠㅠ 박피니 레이저 맞을 형편도 안되고

지나가는 태풍에 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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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과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단가도 한번 알아보고요. 돈 고민은 그때가서.
  • 솔직히 말할께요 원빈얼굴에 여드름범벅되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남신이 그냥 훈남정도로 격하됨
    일반인얼굴이니 말안해도알죠?
  • 정말 노답이다 싶으시면 로아큐탄 한번 드셔보세요. 부작용은 있지만 단시간에 효과만빵
  • 어느정도는 괜찮은데 너무 안좋으면 좀..사귀기 꺼려짐
    피부과한번 알아보세요
  • 피부는 선천적이에요 ㅎㅎ

    유명 피부과 의사가 한 말이에요.

    피부는 그냥 썬크림 발라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더군요.
  •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이 잘못입니다.
    지금은 참고 열심히 돈버셔서 님 마음아프게 했던 분들을 응징해주세요 >ㅅ<
  • 독일화장품으로 싹 바꾸세여
  • 피부과가서상담받으세요
    딱100만원만 내 자신감과 미래를향해 투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제발 그랬으면 좋겟네요...ㅠㅠ 달라질거에요 정말!!!
  • ㄴㄴㄴ 내가 중고등학교 여드름 범벅으로 살아봤는데

    진짜 고칠려면 딱 두가지다.

    한의학으로 체질개선하고, 악습관버리고 좋은습관만드삼

    일단 한의학은 병원가서 이야기해보고

    내가 정말도움됫던건

    물세수를 주기적으로 해주는것

    난 지성피부라 기름이 얼굴에 많이끼기시작하면

    뾰루지같은게 많이낫슴.

    그래서 적당한 유분을 유지하되 기름기를 잡아줄수잇는 물세수를

    주기적으로 해줫음 글고 수분 크림자주발라주고

    얼굴에 손 대지말고

    짤꺼면 메디폼같은거 큰거사서 면봉 소독후 짜고

    메디폼 작게 잘라서 붙여줘라

    간단하게 할수잇는 관리는 이정도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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