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닝 교수님께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 2013.10.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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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학생들 믿고 시험 진행하셨는데 그 믿음에 대한 댓가는 컨닝입니다.
특히, 한 명은 내가 눈치도 엄청 주고, 헛기침도 겁나 하면서 긴장 좀 줬는데
아닌 척 두리번 대면서 눈 마주치니까 끝까지 쳐다보는 꼴, 대학생활의 로망은 컨닝인가.
다가오는 다음 수업시간에 출석 체크 유심히 들어서 이름 모두 다 적어서 교수님께 메일 쏘겠습니다.
이미 뭐 말씀도 따로 찾아가서 드렸지만, 답을 당당하게 휴대폰과 쪽지로 사사해준 사람 정확한 이름 모르니까
어차피 대학 생활 끝물에 그 수업 제 학점을 걸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에 인적성 치느라고 부산 서울 왔다 다 개고생하면서도 제대로 답 못 적어서 아등바등했는데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절대로 이건 참아서는 안되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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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지들이 지 부모 욕먹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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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탓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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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못했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제가 부모욕한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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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핵심을 파악해보셈
제가 설명해드리자면 분명 누군가는 저 사람의 부모를 욕할거에요
근데 그 부모 욕듣게 되는 원인은 컨닝한 사람들 한테있죠?
그래서 저는 지들이 지 부모 욕 먹인다고 저 컨닝한 사람들을 비난한 것임
제글 어디에도 부모를 욕한건 없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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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돌아가는 꼬라지는 이렇게 점수 잘 받은 놈이 아무 탈 없는게 문제
존나 명치 때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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