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어요

글쓴이
  • 2013.10.23. 16:45
  • 1519

아직도 헤어진 것 같지가 않은데


가만있으면 괜찮다가도 마주치면 화나도 그래도 보고싶고


다시 시작하고싶기만한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모르겠어요


전부 다 털어놓고싶은데 털어놓을 곳도 없어요


어떻게하죠


죽이고싶을만큼 밉다가도 다시 시작하고싶은 마음도 들고 다 섰여서 어지럽고 정신없고...


어떻게해야하죠 인사도안하는사이가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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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코피나는 섬초롱꽃 13.10.23. 16:46
힘내세요.
다른 인연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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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누리장나무 13.10.23. 16:4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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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무릇 13.10.23. 19:05
힘좋은 누리장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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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가막살나무 13.10.23. 16:57
저도그랬었는데..다시 만나실거아니면 무조건 참으세요. 지금은 온갖 감정변화로 힘들지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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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부처손 13.10.23. 17:06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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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씀바귀 13.10.23. 17:09
조금만 더 잘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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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비수수 13.10.23. 17:11
아.. 뭔기분인지알겠다.. 데미지가 크실듯ㅠㅠ 답답하시면 여기라도 털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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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호랑버들 13.10.23. 17:12
주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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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구슬붕이 13.10.23. 18:47
저도 2달 조금 넘었는데.. 충분히 공감합니다. 만나면 마음도 아프고 너때문에 내 삶이 피폐해졌다는거 보여주고싶은데 아직 마음은 남아서 그런거 보여주고 싶은 마음보다 다시 만나고싶은 마음만 더 크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생각하게 되지요. 저는 그냥 친구가 되었어요. 그래서 그 사람이 저에게 감정이 없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나니 마음이 편하더군요. 물론 그래도 하루에도 몇번 생각은 나고 눈물 흘리려면 흘릴수도 있지만 참고 괜히 기억에서 마음에서 밀어내고 살다보면, 고작 두달반정도만에 그래도 이정도나 나아졌구나 싶습니다. 아직도 다른사람은 아무도 못 만날 것 같지만 매일매일이 저도 모르게 제 마음을 다르게 만들어줄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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