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자친구사귀면서 있었던 웃긴 썰 (실화)

글쓴이
  • 2013.10.28. 16:11
  • 10693

1. 한동안 바빠서 여자친구 못보다가 갑자기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여자친구한테 카톡해서 잠시 보기로했어요

여자친구랑 좀 밝은 카페를 갔는데 여자친구 얼굴이 너무 검은거에요 ㅜㅜ

아 요즘 내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었구나. 어제 야외에서 좀 오래돌아다녔다고 하던데 얼굴이 탔나? 속이 안좋은가?

혼자 생각을 하다가 여자친구에게 물어봤죠...

 

나 : 영희(가명)야...? 너 얼굴이 왜이렇게 많이탔어. 까맣네; 못본사이 요즘 많이 힘들었어?ㅜㅜ 토닥토닥

그러자 여자친구가 당황하면서 말했어요

 

 

영희 : 아... 오빠; 나 오늘 화장 안하고나왔어

 

 

 

2. 여자친구랑 처음으로 멀티방이라는곳을 가봤어요. 가서 마리오카트좀하다가

너무 지겨워하길래 영화를 봤죠. 그러던 중 약간 스킨쉽있는 장면이 나오고 분위기에 휩쓸려

여자친구를 눕히고 가슴을.... 저도모르게 진짜 가슴을 만져버렸죠..

근데 읭? 가슴이 하나도 안만져지는거에요. 그래서 너무 놀랍고 궁금해서 여자친구에게 물어봤죠...

(아 너무 순진했던듯)

 

나 : 영희야...? 너 가슴이 하나도없어... 왜이래?  꼭지밖에 만져지지가않아...ㅜㅜ

그러자 여자친구가 당황하면서 말했어요

 

 

영희 : 아...오빠; 여자는 누우면 가슴이 퍼져서 없어지는거야




3. 여자친구 사귀고 첫키스는 94일에 한 것 같아요

근데 내가 첫키스다보니 잘 못하겠는거에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어요 "키스잘하는법" "키스종류" "키스 노하우"등

그러던 중 에어키스라는게 있더라고 키스상태에서 공기를 빨아당기고 내 뱉는것.

아 그래서 오, 이거 색다르네 나도 이거 한번해봐야지 하고 여자친구를 만나러갔지음

만나고 좀 어두운 카페를가서 자리를 잡고 아메리카노를 흡입한 후 분위기를 잡고 키스를했음.


나 : 음... 좋았어 아까 배웠더 에어키스를 해봐야지.  (....가벼운 키스 4~5분정도 경과 후)

좋았어. 지금쯤이야 먼저 나의 입에있는 공기를 살포시 내뱉어서 영희의 입으로 전달해줘야겠어


라는 생각과함께 공기를 내뱉은지 0.83초 후




영희 : (키스를 멈추고 입술을 떼며) 오빠???? 뭐하는짓이야. 나 비염있어서 코로 숨 못쉬는데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으면 나보고 숨막혀 죽으라는거야 뭐야? 이런거하지마 나 싫어 


힝ㅜㅜ

결론 : 에어키스는 호불호가갈린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5
짜릿한 쑥방망이 13.10.28. 16:19
웃긴 썰인가 슬픈 썰인가
0 0
병걸린 벌깨덩굴 13.10.28. 16:29
짜릿한 쑥방망이
웃픈썰
0 0
유별난 주름조개풀 13.10.28. 1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
0 0
민망한 갈참나무 13.10.28. 16:50
그럼 전 저 눕히고 가슴만지게하고 혹시남친이 왜가슴없냐하면 누워서퍼져서 그렇다고 변명해야겠어요.
0 0
글쓴이 글쓴이 13.10.28. 17:07
민망한 갈참나무
근데... 퍼진거 감안하더라도 하나도 없어서 깜놀했다는;
이건 어제이야기였어요 ㅋㅋ
0 0
바보 대나물 13.10.28. 17:01
ㅋㅋㅋㅋㅋ아 웃기다
0 0
허약한 회향 13.10.28. 17:28
님이 사랑하는 여친인데..여친 이야기 이런데 올리면 좋아요?;;
내남친이 익게에 이런글 올리면 진짜 섬뜩하고 기분나쁠듯..
1 1
바보 대나물 13.10.28. 17:33
허약한 회향
님도 친한 친구들한테 이런 얘기 하지 않나요?
여자들끼리 술자리 가면 남자친구얘기 꼭 한다던데...
0 0
멋쟁이 일본목련 13.10.28. 17:33
허약한 회향
그냥 재밌는 해프닝같은데요..^^;;
0 0
보통의 쑥부쟁이 13.10.28. 17:35
허약한 회향
걍 웃다가

이글보고 흠칫.
누군지 바로알텐데요..
0 0
글쓴이 글쓴이 13.10.28. 21:53
허약한 회향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0 2
바보 창질경이 13.10.28. 20:45
레알 글쓴님 실화라구요??
0 0
화려한 궁궁이 13.10.28. 20:55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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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물아카시아 13.10.28. 23:26
ㅋㅋㅋ아 저도 여잔데 작은 가슴의 삶을 사는 존재로써 슬프네요ㅠㅠ전 서있어도 손바닥에 꽉 안 차져요 하.......그나저나 글쓴이님 너무귀여우시네요ㅋㅋㅋ이쁜사랑하세요!
0 0
끔찍한 콩 13.10.28. 23:46
날씬한 물아카시아
수술 하세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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