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57만원 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
  • 2013.10.28. 18:14
  • 2687
남동생이 등록금한다고 알바한다길래 어련히 모으고있는줄 알았어요
원래 받을수 있는 장학금도 성적이 개판이라서 못받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등록금번다고 했는데
군대가기전에 알바해서 벌어놓는다고..
근데 체크카드 명세서 날아온걸 보니까
57만원이나 쓴거예요..
술값도 많고 뭐 비싼것도 많이샀고
1학년1학기 하고 지금 휴학하고 알바하거든요
이제는 제가 뭐라해도 되는거겠죠?
성인이라서 전혀 터치안했는데..
이제 진짜 제가 관리해야될거같아요
엄마없이 제가 엄마같이 해주고있거든요
너무 화가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7
근엄한 질경이 13.10.28. 18:16
1학년이라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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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은행나무 13.10.28. 18:17
자기가 돈벌어서 쓴다면 좀있으면 깨달을꺼에요.
술한번먹으면 3일 알바날아가고
신발사면 또 3일...
초기라서 돈 번다고 친구들한테 몇번 사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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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오미자나무 13.10.28. 18:18
어디가서 손 벌리는게 아니라면 그럴때도 있어야죠. 그러면서 배우는 겁니다. 물론 조금씩 자제 시켜야겠지만, 그 방법이 단지 잔소리가 되면 싸우기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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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10.28. 18:22
글쓴인데요.. 초기도 아니예요 알바한지 3개월짼데 이번에 저렇게 쓴거보니까 얼마나쓴지 감이안잡혀요 어떻게 말해야 동생이 알까요? 저도 잔소리하는거 싫어서 상관안했는데 뒤통수 맞은기분이예요 집도 가난하고 첫월급타도 집에 빵한조각 사온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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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하와이무궁화 13.10.28. 18:33
군대가기전에 알바하면서 그정도 충분히 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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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비파나무 13.10.28. 18:34
성인이니 왠만하면 말로 하면 들어먹지 않을까요 ?
아니면 지금 집이 가난하다는 걸 실제로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객관적으로 우리집 상황이 어떤상황인지 진심으로 알려주는게 좋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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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걸린 물배추 13.10.28. 18:35
군대가기전에 좀 쓸수도 있죠.. 그 나이에 사고싶은 것도 많을거고 놀고싶기도하고 그런거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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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백선 13.10.28. 18:38
군대가면서 정말 돈한번 펑펑써보고들어올걸 후회햇엇는데 잘실천한 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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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비파나무 13.10.28. 18:41
군대가기전에 마음껏 쓸수 있는것도 어느정도 자기의 처지에 맞게 써야 하지 않을까요 ?
나중에라도 후회하지 않게 말한마디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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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좁쌀풀 13.10.28. 18:46
부모님이 두분다 안계신건가요??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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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아주까리 13.10.28. 18:50
원래일학년이 돈좀들지않나요 교복입다가 계절별로옷도사고 신발사고 갓 술먹기시작하니 술값 동아리회비 등등 그리고 직장첫월급도아니고 알바첫월급탔다고 집에머 가져가는건 굳이 안그랬다고뭐라들을일이 아닌것같은데...그냥 넌지시 너무많이쓰는거아니냐 언급만하고 자기가알아서하게 냅두는게 나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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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고추나무 13.10.28. 18:56
집안형편이 어떠냐에 다르겠지만요...서울자취하는평범한 애들도 가끔은 60~70나온다고하더라구요 물론 그다음엔 빠듯하게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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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머루 13.10.28. 19:00
저도 옷사고 휴대폰비 내고 한번씩 놀고하면 한달에 한 50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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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담배 13.10.28. 19:25
저도저랬었는데징집되니까정신이돌아오네요군대에잡아넣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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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천일홍 13.10.28. 19:48
한달에 15만원쓰는데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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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살구나무 13.10.28. 22:41
짜릿한 천일홍
옷을안사시나요 ... 신기방기
저는 옷값만 아무리적어도 한달에20은쓰는데
물론 과외하고알바하고 80법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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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냉이 13.10.28. 20:08
문제가 있지만 일학년이니 넘어가셔도 됫듯합니다 언제 써보겠습니까 써봐야 돈이 없을때 소중함을 알게되고 나중에 후회하면서 철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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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흰괭이눈 13.10.28. 20:40
혼내지말고 마음이 아프다는걸 보여주세요 걱정을 많이 한다는걸.. 그리고서 군대훈련소때 걱정하는 편지 한번 더 보내시면 눈물 펑펑 게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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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광대싸리 13.10.28. 20:56
한달에 200은 그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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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억새 13.10.28. 21:26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이 참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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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산수국 13.10.28. 22:16
의젓한 억새
돈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일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뒤쳐져 돈을 소중히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일지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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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땅비싸리 13.10.29. 04:30
의젓한 억새
돈 적게 쓰면 돈을 소중히 여기고 돈 많이 쓰면 소중함 모르고 그런건가요?
어디에, 무슨용도로, 어떻게 썼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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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비수수 13.10.28. 21:32
저는 100~250 쓰는데 반성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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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동부 13.10.29. 01:46
저도 한달에 100만원정도는 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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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땅비싸리 13.10.29. 04:30

군대가기전에 논답시고 한달에 거의 100만원 좀 넘게쓴적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능합니다.
군대갔다오면 지금이랑 많이 바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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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광대나물 13.10.29. 10:12
나 혼자 자취중인데 한달에 50도 조금 빠듯하던데..
옷같은건 별로 안사는데 먹을 거에 죄다 다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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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고광나무 13.10.30. 00:04
알바안하는데 한달맘에 120써본적있는 저도있는데요 뭐...
방세 30 포함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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