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알바는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글쓴이
  • 2013.11.01. 12:27
  • 10332
21살 겨울에 동네에 새로 오픈하는 호프집에 여자알바 한명 남자 한명 구하길래 집도 가깝고 방학 때 용돈벌이나 해보자 하고 일 시작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하지말걸 그랬어요
일하고 나서 온몸이 담배냄새 찌드는 것도 그렇고 주인이 중년 여사장이어서 그런가 손님 90퍼센트가 아저씨였는데.. 남자 알바생도 있는데 굳이 저 불러서 마른안주는 여자가 잘라줘야 맛있다고 손질좀 해달라고 그러는 손님 엄청 많고 한번 안아보자는 아저씨도 있고ㅡㅡ 싫다니까 주방이모랑 여사장이 하는말이 딸같아서 그런다고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제가 일을 못해서 팁을 못받는거라고 주방이모가 타박하는데 제가 술집여자도 아니고 팁을 왜받나요?
결국 얼마 못하고 그만뒀는데 특히 여자분들은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젊은 층들 많이 오는 호프집은 모르겠는데 진짜 성희롱 장난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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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멍한 거북꼬리 13.11.01. 12:30
알바하면서 아줌마들이 아들같다고 자주 엉덩이 툭툭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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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함박꽃나무 13.11.01. 12:30
헐 미쳤네요. 늙은것들이 21살애기한테 그러고싶나ㅡㅡ진짜 화나네요. 안아달라고??? 가족들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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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바위취 13.11.01. 15:00
남자 알바생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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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봉선화 13.11.01. 17:03
저도 여태 호프집알바만 했었는데 몸만 힘들고 돈도 최저임금에 담배냄새 쩔어서 숨막히고..ㅋㅋㅋㅋㅋ 지금은 힘들지도 않고 최저임금보다 살짝 높게받는 꿀알바 하고있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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