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글쓴이
- 2013.11.04. 01:17
- 1487
중학교때까지 축구선수였다.
시대회에서 골넣고 바로 태클받아서 발목이 나가서 그만뒀다.
그후 실업계보다 떨어지는 인문계를 다니다
고3이 되서야 피타고라스법칙을 배웠다
고3때 수능전날까지 밤을 새고
스무살때 좋아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때문에 4급나온 신검, 발목 다시 수술하고 3급받아서 현역갔다.
입대전에 그녀는 내가 존경하던 형과 사귀었고 나는 일병때 사실을 알았다.
지금 스물넷, 평범한 공대생이다.
타지에 나와서 친구하나 없고 학과에도 아는 사람 한명없다.
휴강된 것도 모르고 강의실에 있어본적도 있다..
지금 나는 너무 힘들다
인생이 꼬인건지 잘된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갑자기 16살때 오른발이 아닌 왼발로
혼자 불꺼진 운동장에서 공차다가
눈물을 닦은 기억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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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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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참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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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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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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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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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솜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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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다는데 처음달아요
많이 힘들었겠어요 정말
토닥토닥 꼬옥 안아주고싶네요ㅠㅜ
힘내란 말밖에 못해주지만 그래도 힘내요
많이 힘들었겠어요 정말
토닥토닥 꼬옥 안아주고싶네요ㅠㅜ
힘내란 말밖에 못해주지만 그래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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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무스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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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이나 하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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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투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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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자에요 같이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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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부레옥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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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인생이꼬이셨네요저런.. 신께서 장난을치셨나.. 힘내시고.. 조금이라도 친한친구생기시면 이런얘기털어놓고 의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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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병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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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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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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