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반인인데 공무원들 프로젝트 T/F으로 들어가 약 10일간 일을 했습니다.
공무원들은 공무원 스타일의 색채,모양(공문서)를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그런 느낌을 안 내기 위해서 저를 T/F에 넣어놓고 과장이 조금 조금씩 디자인을 수정하더군요;;
그리고 일반적인 회사에서도 있을 법한 것들을 좀 봤는데 담당 공무원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서 보고를 하러가니 과장이 이것저것 고치라 하고,
이제 그 위에 분에게 가니까 그 위에 분이 이것저것 고치라 하더군요
그리고 고치고나서 과장이 오더니 또 이것저것 고치라 하고;;;;
그것들을 다 수정하고 나니까 담당직원한테 자기가 발표해야 해야 할 시나리오까지 만들랍디다 ㄷㄷ
자기가 발표하면서 남한테 시나리오(대본)을 맡기고 자기일 하러 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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